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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창
읽은 날짜 : 2024.11.25~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투자 #생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10점 만점에 ~ 몇점?) : 9점
저자 및 도서소개
앙드레코스톨라니
1906년 부유한 기업가의 자식으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문예에 빠져들었다. 예술평론가를 목표로 한 그는 대학에서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으나 정작 성공은 1920년 파리 증권가에서 투자자로서 맛본다. 그는 1999년 9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파리, 뮌헨, 코트다쥐르 등 여러 도시에서 살면서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금융 매거진 캐피탈지의 인기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책소개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다.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 및 다양한 투자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울러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내용 및 줄거리
P.6 “인생을 즐기십시오!” 이 말은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항상 마음에 새기며 삶의 마지막까지 실천했던 그의 원칙이었다.
- 인생을 어떻게 하면 즐길수 있는 것일까?? 그동안 살아오면서 인생을 즐기겠다는 생각으로 살기 보다는 하루하루 그저 살아가기 만도 버겁다고 느껴온 날들이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되는법을 되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순간이었다.
P. 10 세계 시민이었던 코스톨라니는 무엇보다도 재정적 독립을 즐겼다. 그가 생각하기에 재정적인 독립은 건강 다음으로 중요한 최고의 선이며 가장 귀한 것이었다. 그에게 있어서 ‘독립’의 의미는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고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하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하기 싫다”고 말할 수 있고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 돈이 생기면 하고 싶은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여행. 그리고 맛있는 음식 먹기. 그리고 건강에 돈 제대로 투자해서 더 건강해 지기 등등. 건강하게 오래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 돈은 필수적이다. 그렇다 보니 돈이 있어야 재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고. 독립을 해야 더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재정적으로 독립하면 밤마다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나갈 필요도 없게 될것이다.
P. 34 내일이 어떻게 될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어제가 어떠했고 오늘이 어떤지는 잘 알고 있다.
- 너바나, 너나위멘토님도 미래를 예측할수는 없다고 하셨다. 부동산에서는 어제가 어떠했는지도 떄론 예측지표가 되지 못하고 어긋날때도 종종 있기 떄문에 가능하면 과거 지표만으로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 않는것 같다. 그러나 오늘 가격은 확실히 알수 있으니 오늘 알수 있는것에 집중해서 결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 62 기자와 투자자 사이에 공통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즉, 그들은 둘 다 예리한 시각을 요구하며 풍부한 상식과 지식, 경험,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겸비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는 기자나 의사라는 직업과 다음 한 가지 면에서 뚜렷하게 구분된다. 그것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
- 나는 경험으로 가장 많이 배울수 있다는 사실을 1호기를 하면서 제대로 경험했다. 책을 아무리 읽어도 강의를 아무리 들어도 그를 통해 배울수 있는것에는 한계점이 있다는것을 너무많이 느꼈고 막상 해보니 진짜 너무너무 어려운 과정이었고 끊임없느 선택의 연속이었다. 그 순간순간에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되었지만 결국 경험을 위해 내가 선택을 해야만 했다.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매순간마다 너무 힘들고 고달팠지만 결국 그를 통해 가장 많이 성장했다. 결국 경험해야 진정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
P. 63 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 중 51번 수익을 얻고 49번 손실을 본 사람이다. 주식거래에서의 손실(-)은, 실은 경험상으로 보면 수익(+)이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의 손실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때 수익은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연구했을 때 가능하다. 사실 수익보다는 손실을 입은 경우에 분석이 훨씬 용이하다.
- 지금 시장에서는 손실을 볼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알고 있음에도 나는 손실을 볼까봐 하루하루 두려움속에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물건을 보고 어떻게든 좋은 결정을 내리려고 고민하고 있다. 분명 확신이 있는것 같은데 너무 무섭다. 왜냐하면 나와 남편의 전재산을 다 투자해서 가장 큰 투자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족의 미래가 달린 일이다 보니 손실을 봐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된다. 그러나 어떤일이 벌어지든 팔지 않으면 손실은 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상황이 오더라도 반드시 지켜내는선택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손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울투자를 하려고 한다.
P. 108 내일이 어떨지 투자자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 그리고 어제가 어떠했는지는 잘 알고 있다. 이것은 사실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그것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 내가 대부분의 사람과 구별된 사람이라는것은 참 큰 위안이 된다. 물론 그 위안에 사로잡혀서 위안에만 머무르면 아무런 발전이 없을것이다. 내일이 어떨지 알수는 없지만 내일을 위해 오늘 어떠한지를 알고 더 알려고 노력하며 투자를 이어나가야 할것이다. 결국 행동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P. 126 인플레이션 없이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다.
- 이 사실을 모르고 나는 그저 저축만 열심히 하면 많이 하면 미래가 보장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그렇지 않다는것을 월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동안 너무 자본주의를 몰랐고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아왔다. 결국 인플레이션에 편승되어 자산을 늘려나가는 사람이 성공한다는것은 진리일수밖에 없다. 경제는 계속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P.130 돈+심리 = 추세
-심리의 부분에 있어서는 나도 참 그저 평범한 한사람일 뿐이다. 그러나 끊임없이 주변에서 시장을 거스르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을 계속 들어오고 있고 이렇게 시장이 냉각되는 심리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시장에서 기회를 잡아야한다는것을 알고 있기 떄문에 따라갈수 있는것 같아서 내게 주어진 지금의 환경이 너무나도 감사하다.
P. 159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절대 빚내서 주식 투자를 하지 말 것!
- 친정 아버지가 많은 빚을 내고 투자를 했다가 사기를 당하고 주식을 투자했다 날리고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우리 가족은 몇년에 걸쳐 정말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엄청 고생을 했어야만 했다. 그런 부모님을 보며 20대를 보내오다 보니 빚이란건 너무나도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빚의 ㅂ자도 싫을 정도로 빚을 병적으로 싫어하게 되었다. 어떤면에 있어서는 그래서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든다. 대신에 돈을 많이 버는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함꼐 갖게 되었지만 그래도 빚을 내서 투자하겠다는 무모한 사람이 되지 않은것이 더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P.166 돈이 없거나 혹은 빚이 있다면 투자자는 인내를 가질 수가 없다. 항상 그렇듯 시장이 그가 기대했던 것과 달리 나타나고 시세가 그의 예측과 다르게 변동하면, 그는 바로 포지션을 바꿀 수밖에 없다. 나중에 시장이 그에게 유리하게 전개된다 해도 그때까지 인내할 여유가 없을 것이다.
-월부에서 가장 많이 배운점중 하나 빚을 내서 이자를 내면서는 어떤 투자자도 그 한달한달 이자가 나가는 생각 때문에 절대 편히 기다리지 못한다는 말이었다. 그래서 결국 빚이 무서워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정리하게 된다는 말씀을 진짜 많이 들었고 그러다 보니 나또한 주변의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빚을 내서 투자한다고 하면 빚을 냈어요 근데 가격이 5천만원씩 떨어져요. 그래도 괜찮을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게 된다. 그말을 들으면 아차싶어서 대부분이 아니라고 말하는모습을 보았고 그 모습을 보면서 나또한 아 역시 그건 괜찮을수 없구나 라는 생각을 더 다잡게 되었다.
P.207 성공 전략은 ‘남들과 반대로’ 하는 것
-알고는 있는데 정말 어려운 점인것 같다. 시장이 하락장이라서 계속 떨어지면 내가 투자한 이후에도 계속 떨어질까봐 두렵고 지금처럼 정말 어려운 경제상황. 그리고 내년에는 더 어려울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이런 상황에 이 시장심리를 거슬러 반대로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결정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런사람들이 성공했다는것은 진리이기 때문에 나는 내년초 안에 반드시 투자를 성공할것이다.
P.208 오직 오랜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손가락 끝만 대 봐도 목욕물의 온도를 알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온도의 물로 목욕을 해 본 경험 많은 투자자라 할지라도 역시 실수는 하게 마련이다. 이런 실수는 그에게 오히려 필요한 경험을 쌓게 해주며, 그 실패 덕택에 과잉매도 혹은 과잉매수 상황을 일찌감치 느낄 수 있는 감각을 기를 수 있다.
- 혹시라도 실수를 할수도 있을것이다. 좋은물건을 투자 못할지도 모르고, 투자한 이후 다른걸 했음 좋았을텐데 계속 후회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모든것들이 나를 성장시키는 요소임을 잊지 않는다면 분명히 언젠가 성공할 수 있을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실패하더라도 해나가자!!!
P.213 투자자가 대중의 히스테리에 파묻히지 않으려면 훈련을 해야 하며 냉정하다 못해 냉소적이기까지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공의 조건이다. 그러니 증권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일 수밖에 없다. 투자자는 용기도 있어야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줄도 알아야 하며, 게다가 현명해야 한다. 그리고 “난 알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어리석어”라고 스스로 자신 있게 말해야 한다.
- 냉소적이기가 참 어려운데 투자를 하면서 냉소적인 면이 진짜 필요하다는것을 너무 많이 느꼈다. 돈이 결부되면 누구라도 감정적이기 쉬운데 감정적인 나는 더 감정적이 되어서 마구 흔들림을 너무 많이 느꼈다. 그런 와중에 그래도 조금이나마 용기를 냈고 투자를 해냈으며 나중에 지나놓고 나니 바보같았지만 그래도 해냈다는것이 잘한것이었다. 할수있다!!!! 또 용기를 내고 투자를 하고 1호기 보다는 조금더 현명한 결정을 하자.
P.231 강세장 투자자는 부실기업에 투자한 경우가 아니면 바보 멍청이라도 돈을 벌었다. 언제 증시에 들어가든 누구나 인내만 가지고 있으면 승리자가 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모든 주식이 결국에 가서는 상한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 최근에 실전반에서 주식과 부동산으로 돈을 꽤 벌었다는 조원을 만났는데 그 분이 하신말씀이 본인은 그 누구보다 투자해놓고 기다리는것을 잘해서 번거라는 명언을 주셨다. 결국 오를것이다 그때가 언제일지 어떻게 오를지 알수는 없지만 기다리면 번다!!!!
P.262 이때 주의할 점! 나의 원칙을 기억해 달라. 즉, 증권거래소에서 누구나 아는 사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어떤 분야를 선택해서 주가가 상한가로 올랐다면, 그것은 이미 이후 몇 년, 아니 몇 십 년의 성장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부동산투자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다른사람들에게 들은 말보다 내가 알고 내가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투자할수 있는 종류의 투자였기 떄문이다. 다른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 투자를 하는것에는 관심이 없다. 내가 아늕것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부동산투자는 매우 매력적이다.
P.265 어떤 증시분석가들은 어느 주식의 주가수익률 15가 낮은 것이라고 하며 주식이 저평가되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다른 증시분석가들은 똑같은 주식의 주가수익률이 고평가되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판단에 근거해서는 미래의 전망에 대한결론을 내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고’ 혹은 ‘저’평가는 수학적 공리가 아니라 상대적 판단이자 심리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 현재 상황에서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는 알수 없을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그당시 저평가였는지 고평가였는지를 말해줄것이기 떄문에 지속적으로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생각해 보면서 시장안에 살아남아 그때의 평가가 맞았는지를 검증하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288 투자자에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증권에서 입은 손실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외과 수술과 비슷하다. 뱀에게 팔을 물렸다면 독이 온몸에 퍼지기 전에 그 팔을 잘라내야 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런데도 100명 중 다섯 명 정도만 그런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 더욱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는 손실을 더 부풀리는 것이다. 그 결과는 작은 이익과 큰 손실이다. 올바른 그리고 숙련된 투자자는 수익은 높이고 손실은 작게 끝내는 사람이다.
-지난 하락장. 역전세장에 선배님 한분이 손을 자르러 가신다는 말씀을 하셨다. 아쉽지만 투자생활을 지속하기 위한 선택을 하신듯 했다. 아쉽고 뼈아플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그 선택을 통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고 투자를 계속 이어나갈수만 있다면 과감하게 손실구간이어도 팔고자 하는 용기를 내야 할것이다.
P.290 누구든 자신의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생각하기만 한다면, 그는 일하는 시간에 상관없이 이미 90퍼센트의 동료를 앞서가고 있는 것이다.
- 나는 임장보고서에 생각을 적는것이 너무 어렵다. 그런데 결국 생각을 해야만 앞서나간다면 없는 생각도 끄집어 내어서 계속 생각을 해나가야 겠지. 어렵다고만 하지말고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레버리지 해서라도 생각을 발전시키는 내가 되어야만 한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남길 것
지금의 이런 차가운 시장을 거스르는 선택을 해서 꼭 투자를 해야만 한다!!!! 해야한다!!! 해야한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지 말고 실패가 오더라도 하자.
이 모든 시간들을 즐기는 사람이 되기위해 어떻게 즐길지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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