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돈버는 독서모임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4.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미래의 창
읽은 날짜 : 2024년 12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코스톨라니의 달걀 #현재의 경제 순환과 반대로 #장기적인 전략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앙드레 코스톨라니, 80년 투자 경험이 녹아있는 투자서
2. 내용 및 줄거리
: 돈이 필요한 이유, 순종 투자자, 장기적인 전략가, 주식시장의 논리, 공급과 수요의 원칙, 대중의 심리, 토스톨라니의 달걀, 성장산업, 실패의 경험,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돈이 필요한 이유, 장기투자, 공급과 수요의 원칙, 대중의 심리, 뚜렷한 의지,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 돈에 대한 나의 욕구에 대해 생각, 돈 아쉬운 줄 모르고 살아온 어린 시절, 그것이 당연하게 보장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 돈보다 인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남편과 결혼했지만 나는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고 고가의 소비를 충동적으로 했다. 그에 인정 받고 싶어 남편이 도박성 주식을 하게 된 게 아닐까? 나는 돈의 영향력을 거부하지 않았지만 돈의 영향력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했다. 결혼과 동시에 부모님의 도움이 없자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려웠고 친정에 다녀오고 나면 그들의 풍족한 생활에 부러움보다는 도와주지 않는 부모를 원망했다. 그럴수록 나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게 되었고 나의 자존감은 무너져 내렸다. 이것도 질투에서 비롯된 돈에 대한 욕구라고 볼 수 있을까? 나의 자존감을 올리기위해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돈에 대한 욕구는 나의 경제적 진보의 원동력이 되어 물리적 시간의 부족과 체력 부진 속에서도 어떻게든 강의를 이어나가고 있는 나를 칭찬하자. 그리고 돈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친구나 동료보다 돈에 대해 드러내고 말할 수 있는 월부 생활이 더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나는 돈을 소유하는 것 만으로 행복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돈을 실제로 쓰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고 싶어서 돈을 벌고 싶다. 그러기 위해 지금 절약해서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실천을 해서 성과를 내고 싶다. 그냥 지금처럼 하고 싶은 것 하나도 못하고 이렇게 그냥저냥 살다가 죽겠지... 라고 생각했을 때는 건강이나 수명연장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자식을 낳았으니 그래도 경제적으로 지원은 못해줘도 인성은 바르게 잘 키워보자. 하지만 자식을 다 키우고 난 뒤에는 나의 삶에 어떤 의미도 남아 있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런데 월부 강의를 듣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졌다. 나의 투자의 결과를 더 오랫동안 누리고 싶어졌다. 오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했으니 꾸준히만 해보자.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있고 가정에서도 사랑을 주고 받고 있고, 육아도 몸은 힘들지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가족은 나의 원동력이다. 김미경의 딥마인드라는 책에서 배운 것처럼 BOD를 만들어 보았으니 그에 따라 실천해보자. 작은 시간이라도 가족과 눈을 맞추고 안아주고 웃어주고 행복했던 일, 감사했던 일, 힘들었던 일을 나누자. 짧은 시간이라도 투자 공부도 놓지 말자. 투자 공부까지 하면서 집안일까지 하는 게 너무 힘들다. 하지만 집안 일을 도와주지 않는 남편을 원망하지 말자. 그럴수록 나는 행복에서 더 멀어질 뿐이다. 일단 가장 단기적인 목표는 집안 일을 도와주실 분을 쓸 수 있는 경제적 여유이다. 그 시간에 더 공부를 하고 싶다. 투자 수익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집안일을 도와주실 분께 일정 금액을 드리고 공부할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공부하는 시간이 좋다. 이 설레임을 기억하자.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자. 그리고 종잣돈, 절약, 계획적 소비 또한 지켜나갔을 때의 쾌감을 즐기자. 성과를 이뤄낸 선배들을 존경하는 마음 기억하자. 나도 그런 선배가 되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미래를 꿈꿔보자.
-> 나는 백만장자 같은 환상에 사로잡혀 투자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 다만 노후에 월수입이 500만원 정도 되면 좋을 것 같다. 지금은 너무 큰 욕심처럼 느껴진다. 갈 길이 멀겠지만 비전보드에 맞춰서 작은 목표부터 한단계 한단계 밟아 나갈 것이다.
-> 돈을 갈망하는데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어떻게 해야 가능한걸까? 돈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것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 같다. 나에게는 그런 용기가 아직 없다. 하지만 공부하면 믿음이 생기고 용기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돈에 집착하고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공부하고 강의를 계속 듣다보면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믿음이 아니라 내가 가야할 길은 이 길 뿐이라는 생각 뿐이다. 그동안 낭비라면 낭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저축을 하지 못했기에 독립적이 되지 못하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매수해서 신용대출을 상환하라는 독촉에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눈치보며 죄송하고 자존감은 무너져내리고 나 자신을 비난하는 비참함을 맛보았다. 다시는 그런 상황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인 이 두 양극단의 사이에서서 진정한 독립을 이루고 싶다.
-> 나는 아직 모든 영역까지 투자할 능력이 안되는 것 같다. 무리하게 투자해서 후회하고 싶지 않다. 내가 살고 있는 수도권 위주로 먼저 공부를 해보자. 과거에 집값 하락기에 버티지 못하고 서울 아파트를 매도하였고 그 후 급등장에 2-3배가 되는 것을 보면서 뼈저리게 후회했다. 그 경험을 뼈에 새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게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버틸 수 있는 투자를 하자.
->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겠구나. 경제, 정치, 사회를 제대로 진단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심사숙고하자. 아주 멋진 투자자가 되어보자. 새로운 도전과 지적인 이 활동을 즐겨보자. 도박은 실패할 수 밖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뚜렷한 의지를 잃지 말자.
-> 나는 놀이로 투자를 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즐기는 날이 오겠지? 저 불나방이 바로 나의 남편이다. 나 몰래 전세 대출을 받아서 주식에 투자했다가 3년에 걸쳐 잃고 따고를 반복하다 결국은 모든 돈을 잃고 다시는 주식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받고 용서해주고 월세로 갔었는데,,, 6년이 지금 또 나 몰래 신용대출을 받아서 모든 돈을 잃고 채권 추심 절차에 들어갔다. 그가 주식을 계속 했던 이유를 물으니 주식 하락기에 실패했었고 주식 상승기에는 제가 못하게 해서 투자를 할 수가 없었고,,, 주변에서 다 얼마를 벌었다,,, 지금 어디에 들어가야한다고 부추겼고,,, 월급은 다 나에게 들어오고 용돈도 적으니 종잣돈을 만들 수 없어서 신용대출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건 분명 죽을 것을 모르고 달려드는 불나방과 같고... 알콜이나 마약에 중독된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도 주식이 아닌 부동산이라는 이름아래 잘못된 선택을 반복한 것도 사실이다. 신혼 때 서울에 갭투자를 하고 경기도 구축 전세에서 살면서 나름 투자를 한다고 했는데 남편의 전세 대출로 부득이하게 월세로 갔으나 육아 휴직 중이어서 수입이 절반으로 줄기도 했지만 부동산 하락기에 버티지 못하고 서울 집을 팔고 경기도 신축을 매수하고 거주 안정성을 높이는 길을 선택했으나 점점 벌어지는 서울 집과 경기도 집의 차이를 확인할 때마다 실패한 결과에 괴로워했다. 둘다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고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투자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실패의 경험이다.
-> 좋은 아이디어는 없다. 자신과 가족을 부양할 수준이 아직 되지 않는다. 투기는 하면 안된다. 올바른 생각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는 마음의 준비 너무 두렵다.
-> 경험의 중요성, 끝없이 도전하자. 손실의 원인 분석하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투자 보고서를 꼭 작성해야겠다.
-> 집이든 아파트든 스스로 살 집은 꼭 사라, 부동산이 바로 첫 번째 투자 대상, 나날이 오르는 집세와 집주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부동산이 급격한 오름세를 눈앞에 두고 있는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예측이 너무 어렵다. 그래도 강의에서 배운대로 예측을 해보고 믿고 도전해보자.
-> 부동산에서도 역시 수요와 공급이 중요하다. 공급 예정 그래프 반드시 확인하자.
-> 부동산도 비논리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나 공급과 수요의 기본 원칙을 항상 기억하자.
-> 무조건 투자를 해야한다.
-> 정치적 안정이 중요하다. 전쟁이나 계엄이 현실화 되지 않길 바란다.
-> 심리가 부정적일 때 매수하고 긍정적일 때 매도하자
-> 미국과 우리나라는 연이어 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부동산도 강세장으로 변할 것이라 예상한다. 그 전에 더 가치있는 부동산으로 갈아타기를 꼭 해야되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자신이 없다. 임장을 가보면 바로 비교가 된다고 했으니 방학이 되면 매일 임장을 꼭 가야겠다.
-> 소신파, 진정한 투자자가 되자, 그러기위해 돈, 생각, 인내, 행운 4가지를 꼭 기억하자
→ 어떠한 상황에서도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것은 금물이라는데 나는 이미 많은 대출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다시한번 나의 종잣돈을 확인하고 결정해야한다
-> 파산 직전의 회사, 부동산으로 보면 아무도 관심 없는 단지, 이런 곳에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할 용기를 가지려면 상상력도 중요하지만 신념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 나에게 그동안 인내심은 바닥이었다. 아니다. 나는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버티지 못한 것이다. 공부하고 경험하고 나면 끝까지 견딜 힘이 생길 것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는 말을 명심하자. 견뎌야 한다. 시간이 문제다.
-> 행운을 기다리지 말고 행운을 잡자
→ 코스톨라니의 달걀
하락 과장국면:매수한다(거래량과 소유자 수 최저점)
-> 대중의 심리와 반대로 투자해야함을 반드시 기억하자.
-> 나는 이번에도 과제 기한까지 완벽하게 책을 읽지 못했다. 완전히 이해가 가지 않으면 다음장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나의 습성 때문에 어떤 일을 할 때 속도가 느린 것이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그런 습성 덕분에 느리지만 한번 이해하고 난 내용은 머릿속에 오래 저장되었다. 그래서 내가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 습성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공부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노력하는 데 성과가 빨리 나오지 않으니 괴로웠지만 그럴때마다 나는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 밖이 없다고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자부할 정도로 열심히 꾸준히 공부했다. 그랬기에 오히려 동기들보다 더 빨리 임용고시에 합격하여 수학 교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매주 한권의 책을 읽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웠다. 강의는 아직도 다 듣지도 못했다. 책을 읽을 때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대충이라도 다 보고 두번째에 천천히 보라는 조원들의 조언이 있어 그렇게 해봤는데 책을 다 읽었음에도 이해가 잘 안가고 막막하기만 해서 결국 더 많은 시간이 걸려서 책을 다 읽게 되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이 있었다면 속독이 가능했을테고 경험이 있었다면 더 이해가 빨랐겠지만 나는 여전히 느리고 끝까지 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나를 자책하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면 지금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나는 행복하다. 투자 공부를 시작한 내가 자랑스럽다. 포기하지만 말자. 꾸준히 해나가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170p
부동산에서는 국면의 변화기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주식과 똑같이 거래량과 매도 매수량으로 판단하면 될까? 그렇다면 나는 빨리 현금을 보유하고 B3를 기다려야할 것인가? 공부를 더 하고 제대로 실력을 갖춘 뒤에 투자를 해야하는 것일까? 내집마련 기초반과 중급반, 열반 중급반을 들었는데 모든 강사님이 지금이 기회라고 하시는데 아직 나는 투자할 준비가 안되어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지금 실행에 옮기는 것이 맞을까? 강의에서 배운대로라면 현재 경기 외곽 지역 아파트를 손해를 보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거주+보유 중인 아파트를 팔고 월세 거주+상급지 보유로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현금을 보유하고 만든 리스트의 가격 추이를 계속 지켜보고 임장을 많이 다니는 것이 정답일까?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책을 많이 읽지 못해서 아는 책이 거의 없습니다. 너바나님의 유투브를 보게 되었고 그분의 책을 사서 읽고 내가 가야할 길이 이거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만 강의를 들으면서 책까지 읽는다는 게 너무 버거워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열반 중급반에서 과제로 주셨던 책들 밖이 못읽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고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독서모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저에게 가장 크게 와닿는 책은 역시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입니다. 절망에 빠진 저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셨고 그 영향력이 저에게 와닿아 살아갈 원동력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강의와 책은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드는 저를 다시 공부하도록 이끌어주는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모든 강의를 다 듣고 독서모임도 다 참여하고 싶은 욕심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기에 한계단씩 올라가보려고 합니다.
댓글
웰씽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