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꺾마] 월부챌린지 52회 진행중 : 12월 8일차 (행복한노부부) 4년차 투자자의 승률 100% 급매 찾는 방

아 남들은 다 급매 찾는데

그거 어떻게 하는거야..ㅠㅠ

안녕하세요

모두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부부투자자

행복한노부부입니다

최근 시장이 다시 기회를 주면서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진 거 같습니다.

올해 초에도 급매 물건에 투자를 진행하고,

최근에도 급매 물건을 만나면서

지금 시장에서 급매잡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열심히 투자 물건을 찾는 분들이

좋은 매물을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1 급매 시그널 확인하기

매물 타겟을 잡을 때

네이버 부동산을 보고

저는 이때 이 2가지 지표를 확인합니다.

1) 중개사에 많이 내놓은 물건

2) 가격 하락 화살표가 있는 물건

이런 시그널은 강한 매도 의지를 나타내주는

시그널일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타겟 단지에 이런 매물이 있으면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모든 매물이

‘나 급매야’ 하지 않을 땐

이 걸 확인해봅니다.

#2 숨겨진 시그널 확인하기

같은 금액 or 비슷한 금액의 매물이

많이 나와 있는 물건

--

매도자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해봅니다.

'어? 나랑 조건이 비슷한 집이 가격이 똑같네.

팔고 싶은데.. 좀 더 내려야 하나?'

보통 매도를 할 때 광고하는 가격보다

최소한 이사비 정도는 빼줄 생각으로

매물을 내놓습니다.

같은 가격에 나와있는 물건이라도

매물의 속사정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사장님, 금액대가 다 비슷하네요.

혹시 더 깎이는 매물 있나요?"

이렇게 더 조정가능한 매물을 파악한다면

더 좋은 매물부터

조정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가격 조정이 되지 않는다면

조건이 조금 덜 좋은 매물을 협상합니다.

"사장님, 조건이 더 좋은 매물이

가격이 같네요.

더 좋은 거 하고싶은데 돈이 부족해서요"

매도자의 입장에서

비슷한 물건이 많기 때문에

이럴 때 조율 되기가 더 쉽습니다.

#3 다른 대안 찾기

보통 저평가 된 생활권을 뽑으면

해당 단지 뿐 아니라 다른 단지들도

저평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투자를 고려하는 지역은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내가 놓친 매물이 없는지도 다시 확인합니다.

후보를 3~5개 정도 뽑고

좋은 순으로 협상합니다.

"사장님, 돈이 좀 부족해서요..

이거 ~까지 해주시면 살 수 있는데

안되면 다른 거 봐둔걸 사야할 거 같아요 ㅠㅠ"

"

돈은 조급한 사람의 주머니에서

여유있는 자의 주머니로 흘러간다

워런 버핏

"

대안이 있으면

마음이 덜 조급하고,

그럴 때 협상에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4 그래도 어렵다면?

수도권의 한 단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단지의 가치는 변함이 없는데

3~4년 전의 가격으로 다시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잠시 반등했던 가격에서

최근에 더 조정이 되었습니다.

4년 전 같은 날, 동만 다른 두 매물을

A는 2천만원 더 싸게,

B는 2천만원 더 비싸게 매수했습니다.

그때 2천만원 비싸게 산 B는

어쩌면 후회를 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말 후회를 한 사람은

2천만원 비싸게 산 사람이 아닌,

단지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더 좋은 시장을 기다렸던 C였습니다.

현재 시장이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가치 대비 싸다면’

2천만원을 더 줬던 B님도

결국은 급매를 잡은거였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투자를 하시며,

선택을 해 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