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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
p26
목표란 무엇일까? 목표는 내비게이션과 같다. 우리는 차를 타면 가장 먼저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설정한다. 그럼 내비게이션이 알아서 목적지까지 안내를 한다. 목표가 없다는 건 시동을 켜고 움직이긴 하지만 어디로 갈지 모르는것과 같다. 당연히 성과를 내기 힘들다. 마찬가지로 인생에 목표가 없다는 건 되는 대로 사는 것과 같다.
-> 장기적은 목표를 세우고 그걸 실행하기 위하여 단기 목표를 세우는것. 우리가 매달 하는 월별캘린더와 KPT가 그 간극을 메꿔주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나는 되는대로 살았다면 현재와 미래의 나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 행하는 과정에서 중간점검을하며 제대로하고있는지 더 보완할것은 없는지 확인하고 가기때문에 방황을 덜 하게 되는 것이다.
p42
그들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 문제인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삶은 문제를 내주고 언제까지 풀라고 주문하지 않는다. 알아서 문제를 내고 알아서 문제에 답을 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건 쉽다. 문제를 내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다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혹히 안다면 나머지는 문제도 아니다.
-> 답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문제를 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것이다.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고, 고쳐나가는 과정에서 완성되는 것이기에 일단 문제를 알아가는 것에서부터 중요하다.
p47
강의를 할 때는 특히 차별화가 중요하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해야 호소력이 높아진다. 남들도 다 아는 사실, 너도 동의하고 나도 동의하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 뻔한 이야기를 해서는 청중을 흔들어놓을 수 없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통념에 저항하는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다.
->남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남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혁신은 통념에서 나온다
p52
그런데 왜 이들은 질문하지 않는 것일까? 왜 이들에게는 호기심이 없을까?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르면 질문할 수 없다. 질문은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다. 내가 아는 것과 더 알고 싶은 것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나오는 것이 질문이다. 호기심도 그렇다. 평생 책 한 권 읽지 않고, 신문 한 장 보지 않은 사람에게 호기심은 존재하지 않는다.
~ 한마디로 호시기심이 생기려면 그것과 관련해 일정 수준의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면 호기심도 질문도 나울 수 없다.
->뭘 알아야 질문도 한다. 나도 튜터님께 질문할때 스스로 답변 내려보면서 알게되는것들이 많다. 그것이 질문자의 태도이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때도 기본적인 것들을 숙지하고있어야 이해하기 쉽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같은 질문들을 하게되거나 발전할 수 없다.
p80
난 누군가를 만날 때 목적성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이 사람을 만나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가급적 하지 않는다. 그냥 순수하게 이 사람을 알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게 참 중요하다. 이 자리를 통해 뭔가를 건지려 한다든지, 시간의 가성비를 생각하면 만남이 재미없어진다. 그저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고, 괜찮으면 가끔 만나자는 정도의 목적을 갖고 있다. 다음으로 대화의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사전에 그 사람에 대해 조금 공부를 해둔다.
p81
잡담을 잘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가지가 필요하다. 좋은 질문을 던지고, 상대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 모든 만남에는 목적이 있겠지만(그것이 친구사이이든) 목적자체가 방법이 되어버리면 대화는 지루해지거나 너무 딱딱해지게된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전 아이스브레이킹이 필요하고 그것의 좋은 잡담에서 시작한다. 상대에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알아가는것도 중요하겠지. 이번 선배독모에서 적용할점이다. 비전보드를 통해 상대방을 미리 알고있고, 그들에게 먼저 대화를 이끌어내는것. 그것은 그사람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
3. 논의할 점
p132
이들은 왜 질문하지 않을까?
첫째, 너무 오랫동안 질문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질문 근육을 살려야 한다. 방법은 하나뿐이다. 궁금한 모든 것에 대해 자꾸 질문하는 것이다. "이게 뭐지요?" "왜 이렇지요?" " 다른 방법은 없나요?"
둘째, 질문했다가 무식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그래 나 모른다. 그래서 어쩔건데? 모를수도있는거 아니야? 모르면서 물어보지않은 사람보다 몰라서 묻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스스로 위로한다.
셋째, 너무 모르기 때문이다. 질문도 뭘 알아야 할 수 있다.
넷째, 잘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 아는 것과 안다는 착각하는 것은 다르다. 아는 것은 뭔지, 모르는 것은 뭔지, 안다는 것의 정의는 뭔지를 가끔 질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Q) 각자 본인은 질문을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안다고 생각해서 질문을 안한 경험이 있는지, 모르는것을 질문했을때 더 크게 깨닳은바가 있었는지 서로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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