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 많은 제자들을 만났고,
아끼던 제자들이 월부를 떠났을 때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만남과 이별은 자연스러운 거예요.
각자의 꿈이 있고,
그 꿈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면 됩니다 "
-마스터 멘토님-
안녕하세요,
노력하는 삶을 하루하루 쌇는
삶은일기 입니다
저는 T 입니다
삶T, 쌉T, 대문자T..
문득문득 저의 냉정한 모먼트가 나오면
" 역시 T.. ''
라는 말을 듣습니다
(ㅎㅎㅎ 타격감은 없습니다
그러려니.. 하는 것도 T의 성격;; )
T 이지만,
사람간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면이 많은 성향인거지,
사람을 싫어한다거나 (저도 사람예요)
눈물이 없다거나 (저 좀 울보;;)
공감능력 0%가 아닙니다

월부는 동료와의 관계설정이
굉장히 독특한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 달 정도의 강의수강 기간 안에서
매일 톡을 하고
정보와 감사를 나누고
매주 1회 이상 만나며
친밀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대부분의 조톡방이 사라지지만
간혹 특별한 약속이나 자실과 연결되는 이유로
돈독하게 유지되는 톡방이 남기도 하는데
이런 몇 개의 톡방에서
결이 맞는 찐 동료를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함께 으쌰으쌰 응원하다가
훌쩍 떠나는 동료들도 있습니다
조장 지원을 응원하기도 하고
기쁘게도 실전반 광클에 성공하기도 하셨는데
실전반 중반부쯤 여러 사정으로
그만 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나는 좋은 동료였는지 -
'좋은 동료'란 어떤 사람인지 -
어떻게 해야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지 -
고민되었습니다
" 조원으로 함께 한 시간동안
나는 어떤 노력을 했나, 생각해보세요
댓글로도 힘을 주고
가장 앞장서서 응원해주는 동료였나요?
" OO님, 이번 주말 시간되요?
OOO구 분임 같이 안 갈래요?
제가 루트 짤게요!"
이렇게 불쑥 전화해서 얘기할 수 있는
동료가 있다면 성공한 겁니다 "
-일공일오 튜터님-
그 동료가 힘들어서 혼자 끙끙 앓기 전에
한번 찾아가 댓글이라도 달 걸..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좋아하는 동료가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 -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서
같이 성공하고 싶은 마음 -
월부에서 어느 정도 공부하신 분들은
서로가 좋은 동료이길 바라는,
비슷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 뒤로 좀더 밝은 분위기의 조를 위해서
여러가지를 시도해봤었는데요
별 것 없는 소소한 팁이지만
조용한 민들레 톡방(단무지??!! ㅠㅠ)에
활력을 줄 수 있길 바랍니다
(첫 조장을 맡으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길요^^)
❤️
# 임장 틈틈이 사진찍기
좀더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사진팀장을 지원하곤 했습니다
좋아함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구 카메라를 들이대기도 했지만
남는 건 사진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응?.. 남는 건 임보와 앞마당이어야지;;)
# 혼자 추가임장 하시는 분
응원하기
임장을 하다보면 일정 상 함께 하지 못해
평일에 혼자 추가임장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럴 때 따로 전화를 드리거나
톡방에서 함께 응원을 드리기도 합니다
# 응원영상, 응원의 말, 일정 공유
어느 조(또는 반)에서든
원씽팀장, 일정팀장 등이 있기 마련인데요
이 때 아침을 여는 역할과 함께
응원의 말이나 차후 일정 등을 알려드립니다
(날씨를 알려드린 적도 있는데
지역마다 다르더라고요 하핫^^;;)
# 가장 많이 웃는 사람
조장이었든 조원이었든,
온라인 모임이었든 오프 임장이었든,
가장 많이 웃는 사람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리액션이 크고 호응이 크면
조원들도 한결 더 밝아지시더라고요
# 조장님(반장님)과 핑퐁
https://cafe.naver.com/wecando7/9374124
예전에 데미니님이 쓰신 글인데,
조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을 때 너무 도움이 됐던 글입니다
이 글을 읽고
조장님 말씀에 가장 먼저 대답하고
실전반에서는 튜터님 말씀이나 조원들의 말에
가장 먼저 하트를 달겠다고 다짐했었어요
이런 일련의 행동을 하는데
노력과 용기를 필요로 하는 걸 보면
어쩌면 아직 기버이기에
한참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첫 조원, 첫 조장, 월학에서의 첫 달을
돌이켜보면,
그 때보다는 많이 성장했다는 확신은 있습니다
늘 함께 하고 싶은 동료를 찾고,
우리 스스로도 그런 동료가 되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