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위는 가뿐하게 이길 월부 열정에 힘입어
12월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중인 엔티제제입니다-!
저는 내마반 수강을 조모임 없이 수강했다가
처음으로 열기 수강에서 조모임을 하게 되었는데요,
조모임을 모두 강추하시는 이유를 2주차가 되니
더욱 실감하게 되었답니다:)
행동으로 옮기는 것들이
조원들과 함께하니 수월해졌거든요!
일요일 아침에 버스를 타고 다른 동네에 간다는 것이
막 투자자를 시작한 저에게는 정말 생소한 경험이었어요ㅎㅎ
그래서 이렇게 인증샷도 남겨보았습니다!
조모임은 늦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다행히 이 날도 일찍 도착했어요!
시간이 맞는 조원분들과 신풍역에서 10시에 접선!
임장의 ㅇ자도 모르는 제가
용기를 내어 분위기 임장을 나올 수 있었던 까닭은
우리 조원분들 덕분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모임에서 월부 5개월차이신 더블래더님이 계셔서
잘 이끌어 주셨어요!
(제가 질문을 이것저것 많이 드렸는데도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ㅠㅠ!!)
분임 전에는 저희는 각자 이렇게 분임루트도 나름 짜보았는데
루트를 짜는 것 자체의 경험도 좋았지만
루트를 짜면서 계속 지도를 보게 되니
임장을 가면서도 어디에 무엇이 나올지 예상할 수 있고
내가 상상한 것과 실제 임장에서의 모습을 비교할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치 파악과 분임 후 기억에도 오래 남아서 의미가 있던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걸으며 서로의 이야기도 나누고
보이는 것들도 분석해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분임을 이어나갈 수 있어서 흥미로웠답니다!
더블래더님, 헨나님, 이루스님 모두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분임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중간 중간에 루트짜면서 봐뒀던 상권이 나올 때는 더 집중해서 사진을 찍어보기도 했구요.
‘이게 맞나?’ 하긴 했지만 일단 여기저기 찍기도 했어요!
아직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이 어려운 시기지만
해보다보면 임장력도 늘겠지요?!
(다녀와서는 ‘분임’을 키워드로 글들도 많이 찾아봤답니다ㅎㅎ)
2시간 30분 정도를 돌고 돌아 조모임 전에 식사도 같이 할 수 있었어요.
분임을 하니 없던 입맛이 싹 돌더라구요…
코 박고 싹 다 먹어치웠습니다…!!
우리의 건강은 소중하니깐요!
식사 후에는 미리 예약해둔 스터디룸으로 향했는데요!
평소에 스터디카페를 다니질 않아서 들어가는 것부터 난항이 있었지만
나름 또 경험치를 쌓은 느낌이라 싫진 않았어요.
2주차 조모임은 2주차 강의의 인상 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스스로에게 필요한 역량들을 이야기할 때 저희끼리 서로 응원해주고 북돋아주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들끼리 응원해주고
자신이 아는 것을 기꺼이 나누고 받는 경험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지고 집 가는 버스를 뛰어가 타니 3시.
집엔 4시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하루를 물리적인 시간으로도 알차게
또 조모임으로 마음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날 분임을 경험하고 조모임을 하면서
분임 하나에도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조모임을 통해서 마인드 리셋을 다시 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83기 13조 조원분들 싸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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