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짱] 주우이님 3주차 오프 직강을 듣고 시어머니께 편지를 써보았습니다

주우이님께서 한창 투자 공부하며 임장하러 다닐 때, 가족 관계 유지를 위해 장모님께 손편지를 썼다고 하셨습니다. 강의 중 F인 저는 흐르는 눈물 참느라 혼났네요~

이번주가 하필 남편 출장기간이어서 오프라인 강의와 미니임장, 조모임위해 멀리서 흔쾌히 약속 취소하시고 달려와주신 우리 시어머니를 위해 손편지와 기찻값 보태시라고 약소한 금액을 전달 드렸습니다. 

방금 전화와서는 편지에 눈물이 났다며 돈도 없는데 돈을 왜주냐면서 다음주 도련님 아가 백일 잔치 반지는 당신께서 우리것까지 사실테니 돈아끼시라고 하시네요.. ㅠㅠ 

드리는것도 없는데 두배 세배로 더 돌려주시는 부모님.. 사랑합니다. 

꼭 비젼보드 쓴 대로 10년뒤에는 어머님차 벤츠로 갈아태워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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