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 날 일정이 있어서 정식 조모임은 참석 못하고, 조장님과 부천 첫 분임을 진행했다.
분임을 하기 전에는 하루에 몇 시간을 걷는 게 가능할까 의구심을 가졌었지만,
사람도 구경하고, 멋진 건물들도 구경하고,
조장님이 알려주시는 여러 얘기들이 신기해서 그런지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예전의 나는 항상 재테크와 관련된 유튜브와 책만 보면서 나는 언제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실제 분임을 하면서 나도 열심히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몸으로 겪으며 조모임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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