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월요일, 한주의 시작입니다. 주말 내내 둘째 독박육아하느라 밀린 집안일과, 남편이 12월 통틀어 오늘 딱 하루 쉬는 날이었습니다. 원래 집에 없어야 하는 시간에 남편이 집에 있으니 하루종일 집안일만 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말 강의복습도 못하고, 책도 겨우 읽었습니다. 그래도 책읽는 습관이 잡혀가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안읽던 책을 너무 열심히 읽었더니 요며칠 경추통이 생겼지만 뿌듯합니다.
벌써 다음책은 뭘 읽을지 또 어떤것을 얻을 수 있을 지 기대가 한가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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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