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3기 77억 달성할조 풍이아빠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오프모임으로 부산에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분위기 임장? 가서 분위기만 보면 되는건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시는분께서 임장루트와 생활권 자료를 주시는데 처음에 든 생각이
이걸 어떻게 만드셨지? 거리랑 도보 시간까지 나오네 대형마트와 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도
표시되어있네 우와 신기하다 정도 였습니다.
그러고 부산을 가기위해 자고 일어났는데 조장님께서 보내주신 자료가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오시는 분이 새벽 1시에 자료를 올려 주셨다는 거에 1차로 놀라고
보내주신 자료를 하나하나 넘기면서 아 이건 분위기를 파악하고자 가는 느낌이 아닌데…?? (양과 질에 2차 놀람)
내가 먼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랴부랴 부산으로 이동하면서 자료를 하나씩 확인해보니 초심자인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들도 있었고
조원분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려는 조장님의 마음이 보여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오프라인 첫만남인데 온라인으로 뵈어서 낯설지 않게 분위기 임장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어플켜놓고 루트 보랴,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이야기 해주시는거 들으랴, 주변에 지나다니는 동네분들 보랴
처음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조장님이 공유해주신 글을 보면서 동네의 분위기가 바뀐거 같다는 느낌이 들때마다 캡쳐를 하고 나름대로
기록을 해보았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이 계셔서 분위기 임장만으로는 알 수 없는 디테일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고
조원분들과 커피와 식사를 하면서 제가 그 동안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77조 여러분들이랑 같이 할 수 있어서 저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조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임장은 몸을 가볍게 하고 가야되는구나 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필요할까 싶어서 들고간 제 노트북은 임장을 시작하자마자 짐이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
풍이아빠님 ㅎㅎ 저두 생애첫 임장 동네마실 가듯 갔다가 시껍하고 반성도 많이 하고 돌아온 날 이었네요 그리고 정말 우리 77조😊 왠지 모두다 좋아보이는 우리 조원님들 직접뵈니 더 으샤으샤 해 지더라구요 함께 좋은에너지 나누며 홧팅 입니당 담엔 울산도 가고파요 ㅎㅎ
풍이아빠님 ~부산임장 어떠셨나요? 휴대폰 보랴~사는사람들 보랴~눈도 마음도 바쁘고 정신이 없었죠😅~ 노트북도 챙겨오셨었군요 👍울산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풍이아빠님~♡ 솔직한 후기 너무 감사드려요!! 첫 수강이신 대도 잘 해내고 계셔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3주차도 같이 힘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