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들의 울타리에 사는 곰, 부울곰입니다.
이번 주는 너바나 멘토님과 함께
투자의 기준과 원칙에 대해 배웠습니다.
"투자 성공 여부는 똑똑함이 아니라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
2021년 말까지 안되는 상승장을 겪은 후
대출 및 세금 규제로 2022년 급속도록 시장은 얼어 붙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와 함께 시작했던 동료들이 정말 많이 떠났는데요.
실제로 그것을 체감했던 부분은
2022년에는 기초반 강의 수강 신청이 어려워 자실을 했다면
최근에는 기초반 강의 수강 신청을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어렵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말 잃지 않는 투자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자산을 축적 과정에서 매수보다 보유가 더욱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4번 재수강하는 과정에서
항상 너바나 멘토님께서는 남들이 아우성칠 때가 기회이며
내가 싸게 산 자산을 지키는 것이 나중에 큰 수익으로 이어진다고
정말 자주 들었으나 시장의 잡음에 아직까지 흔들리는 것 보면
배움을 행하는 노력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게 들렸던 부분은
투자자와 투기꾼의 차이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파트를 설명해주실 때 잠시 강의를 멈춰두고
과연 나는 너바나 멘토님께서 알려주신대로 행동하고 있는지
저 스스로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1. 감정이 아닌 원칙에 따라 투자하고 있는가?
: 원칙을 알고는 있지만 금리, 정책 규제 등에 의해
아직도 본질보다는 외부적인 요소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2. 투자는 Self
: 최근 법적 규제로 인해 투자 코칭, 매물 코칭, 임보 코칭이 사라지며
‘아! 이제 투자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고 있던 저였습니다.
3. 과정과 결과 모두 중요
: 1호기 과정을 통해서 큰 돈을 벌려고 하다 보니
현재 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니라
더 좋은 물건들을 투자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4. 투자의 리스크와 성과를 알고 투자하는가?
: 이 부분은 다행히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 본 투자자로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배워 잘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너바나 멘토님께서 2주차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재수강하는 사람들은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라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하나하나 강의 내용을
제 투자 생활에 점검하다 보니
제가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지 않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올해 1호기를 투자하기 위해 자금 마련은 완료하였고
이제 투자 원칙에 근거하여 앞마당을 털고 협상하여 투자하는 일만 남았는데요.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데
다시금 방향성을 잡아주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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