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님의 강의를 통해 평소 임장하며 혹은 임보 작성하며 이 단지는 너무 구축이라 가치가 떨어질거야 혹은 이 지역에서는 이 정도는 되야 가치가 있는거겠지 라며 스스로의 감을 믿고 가치를 결정하려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강의에서 수도 없이 비교평가의 중요성을 들었고 구체적으로 비교평가 하는 객관적인 방법도 익혔으나 내가 얼마나 배운 것들을 실제로 적용하려 했는가 생각해보니 그리 잘 해내지 못했던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들을 벗어던지고 지역 SABC, 생활권 1~5순위, 단지 선호도를 객관적인 지표로 비교평가하여 좋은 단지를 뽑은 후 한달에 한번씩 시세트래킹 및 유의미한 흐름의 변화를 보인 단지, 생활권, 지역을 전수조사 해 볼 예정이다. 마냥 준비, 공부만 하지 않고 내년 6월까지는 앞마당 3개 이상 만들어 위 과정을 거친 후 1호기를 마련할 나의 모습을 기대하고 상상하며 즐겁게 투자 공부를 이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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