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투자기초반 5기 33조- 33빡하게 신도시 투자하조 해피월부] 2주차 조모임 후기

온라인으로 2주차 조모임을 1시간 조금 넘게 진행되었다. 모두 7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1명은 결국 조모임에서 탈퇴해서 아쉬웠다.

  1. 강의 및 임장하면서 인상 깊은 내용..

분당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직장과 교통이 가장 큰 이유로 생각되며 또한 학군도 장점으로 생각을 했다. 생활권 등수는 1위가 판교인 것은 모두 인정하지만 2위부터 각 조원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따라서 정자 또는 수내로 나누어 지는 것 같았다. 강의에서는 정자를 2위로 놓았기 때문에 나도 강사님의 의견에 동의한다.  분당은 2급지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서 투자하기 쉽지 않지만 상급지 앞마당을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바로 투자할 수 있어서 앞마당을 만들 필요는 있다.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적당한 매물을 만나면 그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물을 터는 과정을 강의에서 설명해 주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을 명심하고 시세를 읽도록 하자. 생활권의 단지 트래킹에 대한 글을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시장에 대한 글을 통해 단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간에 따라서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

2. 임장시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는 경우.

정자의 경우 천변을 사이에 두고 구축과 준신축으로 나누어지고 상권이나 주거 환경이 많이 차이가 났고 판교에 접어들 때 분당과 판교는 거리를 사이에 두고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도권은 거리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없지만 지방의 경우 길을 건너서 도로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분당은 단지가 서로 접해 있어서 단지별로 분위기가 다르고 청결도와 주차 상태도 달랐다. 어떤 단지는 정리가 잘 되고 깨끗해서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지만 살고 싶다는 생각은 단지별로 차이가 났다. 시범아파트와 효자촌의 경우 단지의 규모와 균일성에서 시범아파트가 훨씬 가치있게 보였다.

3.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계획..

서울에 대한 실거주를 위한 앞마당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지만 강의를 통해서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배우면서 너무 실거주에 목메기 보다는 투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면서 실거주도 같이 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앞마당을 많이 확보하고 비교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투자자의 경우 모든 단지가 투자 처이다. 투자하지 못하는 단지는 없다. 실제 투자자는 비선호 지역에 투자를 많이 했고 수도권이기 때문에 결국 가격이 상승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아파트의 평수는 중요하지 않다. 10평부터 30평까지 모두 보고 선호도를 보면서 모든 단지를 투자 가능한 곳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 분당의 경우 오리역 근처 생활권이 꼴등이지만 단지 트래킹을 통해 투자 가능한 지역으로 꼽았다.

투자는 좋은 것보다 투자금에 들어오는 곳으로 해야 하고 결국 돈을 벌어야 한다. 그리고 선택한 단지의 가격을 깎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빌라 단지도 저평가 되었으면 투자 가능하며 가치 대비 싼 곳은 모두 투자 가능 지역이다. 좋은 곳은 이미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투자자의 마음으로는 비선호 지역이지만 가격이 싸서 추후 상승 가능성이 있는 단지를 찾아서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자 조원들의 생각을 듣고 조장님이 정리해 주는 내용을 마음에 새기면서 조금씩 지식을 쌓아가는 것 같다. 앞으로 3주차도 모두 화이팅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


미리버핏user-level-chip
24. 12. 21. 12:29

해피월부님 전문가 저널 보는 듯 했습니다. 한수 배워갑니다. 👍

져닝1user-level-chip
24. 12. 21. 21:44

월부님 깔끔한 정리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못오셔서 아쉬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