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에 몰입하는 이가 되자
하몰이입니다.
튜터링데이를 통해 깨달은 점이 너무 많았고
배운점도 너무 많았으며 그 안에서 메타인지가
확실히 되었던 것이 많았습니다.
하나하나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OO는 이 지역에서 아쉬운데 투자해도 될까요?
귀한 1:1 질문시간에 위와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생각보다 간단했던 것 같습니다.
[방울모자 튜터님]
하몰이님 거기가 나쁜데에요?
말문이 막혔고 순간이었고,
아직도 제가 완벽한/좋은 투자를 쫓고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말을 듣고 튜터님과 대화를 하면서
지금 시장에 대한 분위기를 파악했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했고, 미쳐야 했던 것 같습니다.
즉, 투자하면 안되는 곳이 아니었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중 베스트라면 해야하는 곳이었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사임발표
좋은 기회로 조원분들보다 부족하지만
발표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조원분들것을 보면서 BM해야할 부분도 너무많았고
아직 갈 길이 멀구나를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임보에서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습니다.
다만, 굉장히 특별한 임보라고 스스로 느꼈습니다.
무언가에 꽂혀서 깊게 파본적이 사실 처음이었고
실제로는 그것이 과한 생각이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한 가지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조금은 다른 생각을 했고
다소 편향된 임보를 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튜터님과 동료분들께서 “집요함”이라는 것을
언급해주심과 동시에 이런 사고도 한 번쯤은 해보는게
중요하다라고 말씀해주신 덕에 바로 생각을 고치고
피드백과 복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임보 발표기회주신 튜터님과
더 잘하셨을 것이지만 좋게 이야기해주신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없는 나눔, 방울모자튜터님의 무한질문타임
지금까지 한 튜터링 중에서 가장 길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피곤하기도 했지만
저의 질문뿐만 아니라 조원분들의 질문을
언제든 내가 고민할 수 있는것이라 생각했고
그에 대한 튜터님 답변을 정말 자세히 들었습니다.
매우 바쁘실 튜터님이 저녁후 카페에까지 함꼐
막차까지 남으며 질문을 받아주시고
운좋게 같은 방향의 지하철을 타고 있는 와중에도
내리시는 순간까지 다 답변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잊을 수 없는 튜터링데이가 될 것 같습니다.
방울모자 튜터님, 방울이들.. 남은 기간도
화이팅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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