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83기 96조 썬바라기] 아인파파파 선배님과의 대화 후기

먼저, 이번 선배님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열정적으로 멘토링을 해주신 아인파파파님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강의를 수강하면서 나를 제외한 조원들, 또 놀이터에 계신 분들 모두 나보다 열정도 넘쳐나시고 잘 적응해 나가시는 모습들이 부럽다 못해 난 안되나보다… 라는 생각과 또 이 상황을 도피 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배님과의 대화에서 제가 조언을 얻고자 했던 것은 모든 것이 처음인 상황에 강의를 듣고 또 배운 내용을 내 현실에 어떻게 잘 적용해야되나요? 였습니다.

 아인파파파님께서 말씀해주시길 본인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고 모든게 어려웠던 경험을 얘기해주시는데 제 얘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말씀을 이어가며 제가 머리에 각인이 되었던 말은 완벽보다는 완성에 초점을 두세요,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놓치마세요 꼭 하시려고 하세요, 오늘 뜻하지 않게 계획된 일정이 늦어지면 반대로 나중에 일정이 일찍 끝날 때에 꼭 하시려고 하세요.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나만 겪는게 아니고 다들 겪고 있구나.. 겪었구나.. 그리고 다들 잘 하시는게 아니구나.. 라는 위안?이 들면서 조금은 할 수 있겠다. 해보자? 라는 깨우침이 들게 되었습니다.

수강후기도 완벽한 글이 아니지만 완성을 했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몇 자 적어보니 조금은 뿌듯합니다.

선배님의 대화에서 제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신 아인파파파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96조가 노를 잘 저어나갈 수 있게 이끌어주시는 조장님(통실엄빠님)의 오늘 수강후기 작성 독려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월못살님, 코움님, 꿈꾸는뉴비님, 늘깨님, Fire라이프님, 도로님 모두 이번 열반기초반에서 성공여정의 길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