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2기 부자의열쇠 9하고 3번 투자하조.또다른해피엔딩] 란별선배님의 진심가득 톡톡^^

월부에서 너나위님의 부동산으호 부자되는 공식 강의를 들을때는 진짜 앞만보고 강의만 열심히 듣고 얼른 투자해야지… 했는데 한번 듣고 나니 참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전혀 모르면서 투자를 한다??

혼자 강의를 듣고 아 이거구나.. 이렇게 투자하는 거구나 했다가도 막상 책을 덮고 나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열기+조모임을 신청했구요..

열정에 비해 몇 마디 질문이면 밑천이 드러나는 부린이들이 모여 강의도 듣고 나누며 서로의 숙제를 감시(?)하고 좋은 칼럼글, 투자공부의  과정중 비슷한 고민들을 주고 받으며 이제 부동산 투자의 원칙이 이런거구나 첫발을 내대는 사람들에게 보약과도 같은 일정…

선배와의 대화…. 

두둥…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임에 각자 소개하는 시간..

그런데 아니 이게 누구야…

제가 월부에서 팔로우한 몇 안되는 파란불꽃을 피우는 투자자… 공부하고 성장하며 나누겠다는 그 마음이 와닿아 팔로우를 했던.. 그 분이닷

처음엔 몰랐는데 자기소개를 하려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나비가…ㅎㅎㅎ

 암튼 첫 선배님과의 대화도 좋은데.. 수많은 투자인증 중에서 눈에 띄던 그 분이라니… ㅎㅎ

글에서 느껴졌던 따스함 진심어린 마음들을

대화를 통해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Q1  임장지를 선택할때 나의 투자금 기준 vs 최소투자금 기준으로 볼까요??

A. 개개인별 상황이나 실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우선 투자는 촤소 정말 최소한 앞마당을 5개이상 확보하고 스스로 저평가(비교평가)가 가능할때까지 실력을 키우고 투자했으면 하고, 예를 들어 종자돈을 1억이상 있다고 한다면 

그리고 연간 추가로 모을 수 있는 자금이 5000이상이라면 수도권도 좋고… 1억정도임데 연간 추가자금이 2000이하라면 투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해서 소자본 투자가 가능한 임장지를 선택할수도 있을것 같다..

Q2. 강의가 너무 좋고 독서 과제 등 해야할것도 많은데…

 한강좌를 수강하고 쉬면서  정리하고 소화시키고

관련 내용들을 자체적으로 정리하는 후 다음 강의를 듣는데 나을까요?  아님 연속적으로 강의+모임. 과제 등을 이어가며 주기를 반복할까요??

A. 열기 다음 커리인 실전준비반을 통해 앞마당은 만들어가면서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나보다 나은 경험을 가진 분들과 같아 성장하면서 빠르게 반복하다 보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인사이트들을 발견할수 있어 더 빠를수 있을것 같다.

Q3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첫 투자는 언제쯤 하셨는지

그리고 당시 투자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을때 실행했는지??

A. 싱글투자자.  2년만에 1호기

1년여 정도는 강의+조모임 실잔준비반 앞마당 늘리기

등 나 자신이 성장하는 것에 푹 빠져 있었지만 

다른 분들 투자 이야기에 마음이 조급해져 

앞마당+저평가(비교평가)실력+자금

모두 부족한 상태에서 투자를 하려고 했었다..

1호기부터 대단한성과를 기대하고 투자하려고 하지.말고

잃지 않는 투자 정도도 괜찮다.. 

처음부터 자금이 묶이지 않도록 환금성을 고려해서

필요하면 매물코칭도 좋은 방법일수 있다..

조금은 어리숙한 질문에도 따뜻한 공감 먼저...

그리고 진솔한 자신의 경험과 초보시절 가장 필요한 조급함을 떨쳐내라는 눈높이 조언까지.. 

수많은 공감의 멘트들로 3시간이 어찌 가는지 몰랐네요..

몽글솜사탕님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목실감+루틴을 정하라는..

그리고 루틴은 공부와 독서를 통해 성장하면서 

그 성장과정에 따라 바꾸면 best…

간결하지만 명확한 적용점이 될것 같습니다..

또한 조금 강의 들어보니 알것 같다…

한번 투자해볼까??

지금이 기회라는데 자금이 젤 싼거 아니야..

하고 들뜨고 조급한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 강의로 과제로 끌어다 앉혀 주는 

생생한 초보시절 경험담이었습니다..

강의+조모임. 과제 등을 꾸준히 이어가먄서

저는 독서를 첫번째 루틴으로 적용하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것을 알기도 하지만 

투자공부의 과정에서 부딪힐 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해 여러 방법들을 새겨가야 할것 같네요… 소중한 시간을 내서 초보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성심성의껏 준비한 답변들을 한보따리 풀어주고 가신 란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을 뿌듯하게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