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돈버는 독서모임 62조 다다익선] 돈독모 모임 "돈뜨사차" 후기

12월은 별다른 강의를 듣지 않고, 스스로 임장하고 공부하며 부딪혀보기로 했다. 해볼 만하다고 자신만만 했지만, 쉽지 않았다. 금,토,일 이 3일이라는 황금의 시간은 항상 나를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만들었다.

추위와 연말이라는 분주함 속에 정신을 못차리는건 아닌가 하며 스스로를 다독여도 보았다. 

강의를 듣지 않아도 포기를 하지 않기 위해 돈독모를 2번째 신청하고 참여하였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돈독모를 통해 느낀점>

1. 아오마메 리더님과 조원 분들 모두 열정이 넘쳤다. 

      돈독모를 통해 내가 부족한 열정마저 채워주는 것 같아서 퇴근 후 피곤함도 덜해지고 의욕마저 생겼다.  

      시작과 끝에 그 열정마저 배웠다.

 2. 리더님의 진행력이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 3시간이라는 시간이 헛되이지 않았다.

 3. 너무 계획적이고 필요한 말만 하는 것 같다는 걸 나도 느낀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말을 다른 누군가에게 하면서       피드백과 조언, 때로는 질타 그 모든 부분에 있어서 받아들이고 고쳐나가며 성장하고 싶다.

4. 항상 나보다 앞서나간 사람에게서 배운다는 것은 너무 나도 좋은 일이고, 계속 투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조원분들 모두 저 보다 앞서나간 분들로써 많은 것을 배웠다.

5. 책 내용이 쉽지 않았다. 발제문을 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줄친 부분을 다시 읽고 돈독모에 참여했다.

    첫 돈독모때 이렇게 하면 좀 더 도움이 될 듯하여 이번에 적용해 보았는데 집중력이 더 좋아지고 기억이 완벽하       게  나지는 않지만, 책을 펼쳐 살짝만 보아도 기억이 났다. 

    돈독모는 매번 새로운 방법으로 적용하여 참여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느꼈다.

    그 동안 ‘본깨적’ 을 잘 활용하지 못했는데, 다음 돈독모는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나누어 제대로 지적자산     을 만들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컴퓨터가 아닌 손글씨로) 

<돈독모를 통해 적용할 점>

✅리더님 : “ 110% ” 에 대해 조급해 하지 말고, 조금씩 늘려가며 성장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 목표를 조금 높여보겠습니다.

✅담다보니님 : 강제성, 시간고정, 시세스캐닝의 가치는 바로 적용하고 싶은 좋은 말을 해주셨다.=> 시간고정 바로 실천합니다.

✅코렛르미님: ‘확언’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가 너무나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확언에 대해 좋은 말들도 많이 아실 것 같아 물어봤어야 했는데 아쉽다. => 월첼에서 독서인증과 함께 확언도 포함해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12월도 기분 좋은 따스함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