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돈버는 독서모임 김뿔테]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독서모임후기 (wtih 자주가족 선배님)

안녕하세요

김뿔테입니다.

24년의 마지막 돈버는 독서모임을

자주가족 선배님, 최곰님, 여유둥님, 도리밍님, 

도레미솔님, 는개비님, 나솔님과 함께하였습니다.

시작하면서 연말 송년회라고 말씀해주셨는데,

4시간정도 되는 시간동안 찐하게 이야기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달 돈독모 추천도서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였습니다.

재독이었지만 과거 주식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예시가 많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투자의 근본과 투자자가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정치와 경제가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통해 기회를 잡아야곘다고 느꼈습니다.

자주가족 선배님과 조원분들과 3가지 발제문과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251p 단순히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순간에 그 맥락에 맞게

정확히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사건을 레이더처럼 포착하여 그 상관성을 제대로 해석해야 한다.

였습니다.

아는 것 뿐 아니라 이해하고, 적절한 순간에 상황에 맞게 정확히 행동해야한다는 구절이

제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서울 투자 1호기를 준비하고,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가치튜터님께서 싸투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싼가격, 적은 투자금, 감당가능한 리스크라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찾을때까지 해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찾고 있었는데,

확신이 부족하고, 물건이 날아가는 상황속에서 마음이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독서모임을 통해 조원분들의 투자경험담도 듣고,

발제문 이야기도 나누며 어떻게 남은 시간 보내야할지 정리가 되었습니다.

# 투자할 때 주의해야할 10가지 금기사항

10가지 금기사항 중 가장 지키기 어려웠던 부분은 

4번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올 초 상급지 신축 단지들을 투자하지 못하고 놓치면서

돌이켜보니 아쉬운 마음이 매우 컸습니다.

그 단지와 물건은 나의 것이 아니었다고,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을 알지만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한

스스로에 대해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강의와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이미 날아간 단지들은 놓아주고,

지금 현재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를 해야곘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재 앞마당의 시세는 빠삭하게 꿰뚫고 급매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4요소 (돈, 생각, 인내, 행운)

자주가족 선배님께서 생각을 배우고 바꿀 수 있지만

인내는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다. 인간의 본능이 인내하기 힘들게 설게되어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인상 깊었습니다.

나는 어느정도 인내하고 있는지,

얼만큼 언제까지 더 인내하고 살아남을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잘 인내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습니다.

월부 환경이 없었더라면 1년 이상 꾸준히 이렇게

부동산 투자에 몰입해서 공부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환경 안에서 성장하고 나누며 버텨야겠다고 느꼈고,

월부를 시작하고 단 하루도 부동산 생각을 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덕분에 힘든 시간도 어렵지 않게 이겨냈습니다.

# 24년도 복기 & 25년도 계획

조원분들과 돌아가며 24년 1년을 돌아보고

내년 25년 계획을 이야기했습니다.

처음 보는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1년 동안 참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해서 최선을 다하고 살았구나 느꼈고,

직장인, 엄마, 아빠, 투자자, 가장, 싱글이라는 역할들을

모두 포기하지 않고 잘 해내려고 노력하신 점들이 느껴져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주가족 선배님 덕분에 1년을 복기해볼 수 있었고,

스스로에게 고생했고 수고했다고 토닥여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선배님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이번달부터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주가족 선배님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꼭 투자도 하고 25년에 월부학교에서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긴시간 함께해준 42조 조원분들과 선배님

행복한 송년회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