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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읽은 날짜 : 23.1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경험 #신용 #실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내용 및 본깨적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돈이란 건 말이지, 참 신기한 물건이야. 사람은 그걸 가진 순간에 선택해야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 거야.
동전 몇 푼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네는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어.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무조건 쓰고 싶어지는 모양이야.
2년 전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 거야. 정말로 물건의 장단점을 보고 고르는 게 아니란 말일세.
>> 돈을 가지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쓰고 싶어한다. 나에게도 돈이 주어졌는데, 빨리 써야할 것만 같아서 조급해지기도 했었다. 언제 써야 하는지 어디에 써야하는지 바로 세운 다음에, 정말 꼭 쓸 가치기 있는 곳에 써야 한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돈은 일종의 에너지야. 열을 내뿜고 있지. 그런데 사람들마다 적합한 최적의 온도는 전부 달라. 에너지가 너무 적으면 차가워서 불편하지만, 너무 많아도 지나치게 뜨거워서 화상을 입고 말지.
예를 들어보겠네. 만약 중학생에게 용돈으로 10만 원을 주면 옷을 사거나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면서 잘 쓸 거야.
하지만 1억 원을 주면 어떨까? 분명히 제대로 못 쓸 걸세. 10만 원을 줬을 때처럼 잘 쓰면 좋겠지만, 대부분 허튼 데 쓰려고 하겠지. 그러면서 실패를 하는 거라네.
함정과도 같지. 어느 정도의 돈에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어지는 법이야.
>> 본인이 가진 돈그릇을 키워야 진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담을 수 있다. 담을 그릇이 되지 못한다면 잘못 써버려서 금방 잃고 만다. 돈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으니 어느 정도 기준을 세워야 한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이미 자네에겐 1억 원의 그릇이 생겼기 때문에 신중히 돈을 다룬다면 10억 원도 분명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야. 따라서 1억 원을 다뤄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귀중한 재산이지.
이건 정말 신기한 일인데,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네. 10억 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 원, 1억 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억 원이 모이게 돼.
>> 돈그릇을 키우는 방법은 신중하게 그 돈을 잘 다뤄본 경험으로만 키울 수 있다. 경험의 영역이기에 실패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 거야.
사회에서 돈은 커다란 흐름과도 같아. 그 흐름을 힘껏 끌어당기려면 우선 신용을 얻는 게 중요해. 신용이 있으면 돈이 먼저 다가오지.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부자라는 인종은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들어. 그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야.
부자는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주는 거야. 그러면 그 돈은 다시 열 배 이상으로 돌아오게 되지.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라네.
조커가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돈은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그리고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돈이 ‘기회’라는 얼굴로 접근한다.
신용이 있으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커진다고 했잖나.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즉, 이 또한 ‘안과 밖’이라 할 수 있어. 내가 신용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나 물건을 믿을 수 있는지 분별하는 힘도 중요하거든.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지.
여기서 핵심은 설령 실패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야. 스스로 곰곰이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된다는 걸 잊지 말게. 물론 여기서 결과까지 좋으면 나무랄 데 없어.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약속을 지키고, 직장에서 착실하게 일하는 건 모두 신용을 얻기 위한 행동이다. 그렇게 얻은 신용은 돈이라는 형태로 남고, 그 돈은 인생의 선택지를 늘려주는 도구가 된다. 그렇게 삶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도구가 증가하면, 우리는 한층 더 알찬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
>> 돈은 실물 그 자체가 아니라 신용이다. 꾸준히 약속을 지키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는 것, 돈은 '사람'으로부터 '기회'라는 모습으로 찾아온다. 작은 약속부터 지키고 신용을 쌓아가는 것이 돈 그릇이 커지는 원리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신용이다!
빚은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만 다루면 오히려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부채 금액은 균형을 보고 정하고, 금리는 그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다.
1억 원이 자금 부족을 막기 위해 빌리고 있는 돈이라면, 이건 ‘보험’과도 같다고 볼 수 있지. 절대 헛된 게 아닐세. 이때는 금리를 회사가 도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환급되지 않는 보험료라 생각할 수도 있어.
>> 빚을 잘 써먹으면 도산을 막을 수 있다. 돈을 조달하는 비용이자 도산을 방지하는 보험료라고 하니 무작정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감당할 수 있는 금액 내에서 이자 계산을 제대로 해서 사용하면 된다.
누구나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하기 마련이야.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 되네.
>> 시도를 하다보면 실패하는 순간이 분명히 온다. 한 번에 성공하게 된 것은 운에 불과하다. 돈에 대해 집착하거나 두려움 때문에 잘못하게 된느 경우가 생기는데.. 그게 바로 돈에 사로잡힌 경우다.. 그렇게 실패하더라도 다음 여정을 그만둬서는 안된다. 실패해도 다시 시도해야한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의무교육을 통해서는 쉽게 배우지 못하는 돈에 대한 지식을 올바르게 깨치는 것이,
우리 인생을 여유롭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더 나은 인격을 만들어준다.
>>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돈에 대해 알아가는 것, 자본주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은 내 자신을 넓히는 길이기도 하다.
2.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느낀점
>> 돈을 가졌을 때 당장 써야할 것 같은 나를 알게되었고, 돈이라는 것은 계속 흘러다니며 신용이 높은 사람에게 머문다는 것.
현재 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돈을 오게하는 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돈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생겼다!
돈 그릇이 넓어지는 일은 그만큼의 돈을 활용해보고 현명한 결정들을 해야한다. 그러면서 점점 그릇이 커지고 실패도 당연히 있는데 포기하지 말고 점점 더 넓혀가야 한다.
3. 적용할 점
>> 돈그릇 넓히기 : 매일 나와 약속한 것 지키기
>> 돈 제대로 사용하기 : 있는 것 바로 사용하지 않고 계획하거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사용하기
>> 사람이 전부다 :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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