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 사람 선배님의 투자 여정이야기를 듣는데, 저건 진짜 수능 공부한 사람처럼 진심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출퇴근 왕복2시간에 요즘 한창 회사일이 바쁜 시기라서 투자 강의 듣는 것도 벅찼는데, 출퇴근 왕복3시간에 나보다 훨씬 근무시간이 많으신데도 시간을 만들어서 하는 모습에 반성도 많이하고 자극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투자하는데 피가 되고 살이 될 조언들 받아적었는데 A4 앞뒤로 3장이 넘어갔어요.. 이렇게나 정성스러운 대화를 준비해주신 조직과 사람 선배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선배님 같은 기버가 되고 싶다(조그마한 것이라도)라는 생각을 하게 된 대화였습니다. 시간 써주신 것 허투로 듣지 않고 그대로 실행해보면서 선배님 길 따라가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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