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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마이로드★선배님과 나눈 따뜻한 투자의 길_안서방

24.12.25

 ‘두근두근 선배님과  첫 통화’

 

 숙직하고 다음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마이로드 선배님께 카톡이 왔다!

조모임의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전화통화가 가능하냐는 선배님의 물음에 돈까스를 얼른 흡입하고

도서관 밖으로 나가 차에 타서 두 손으로 핸드폰을 받들고 전화 통화를 하였다.

 

“그냥 신기했다” 

‘아! 내가 지금 정말 투자 공부를 하고 있구나!~’하고 실감이 나는 순간이였다!

선배님께서 이것저것 먼저 물어봐주시고 긴 시간동안 따뜻한 말씀들을 나누어주셨다.

  

 ‘선배님을 만나기 전 3주차’

 

 3주차가 지난 이 시점은 몸도 지치지만 마음이 1주차와는 달리 식어가는 느낌이였다.

놀이터에서나 조장방에서나 다들 너무너무 임장에 대한 좋은 후기들이 올라오는데.. 나는 아니였다ㅠㅠ

물론 우리 조원분(제주도 3명)들과 함께 첫발을 내딛고 함께한다는 의미에서는 너무 좋았다! 

하지만 재테기때보다는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올 수 있는게 많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뭔가 배운 내용이랑 그 현장에서 보는거랑 매치(?)가 안되면서 상당히 지치고 너무 추웠다 ㅠㅠ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는 건 당연히 알지만 그냥 아무것도 본 게 없는 시간이라고만 생각이 들었다. 

 

2024. 12월 23일 선배와의 대화

 “많이 해보자”

 

 3주차 임장까지 마친 나의 이런 경험과 마음을 

마이로드 선배님께서는 너무나도 공감을 잘해주시고 선배님의 경험들을 얘기해주셨다. 

내가 임장을 가서 느낀 비슷한 경험들을 말씀해주시면

그 때 선배님은 “그래 ! 그냥 많이 해보자 많이 다녀보자” 라고 말씀해주셨다.

 

음…. “많이 해보자”라는 말은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말이고 평범한 말일 수 있다.

하지만 선배와의 대화시간에서 마이로드님의 강력한 경험이 뒷받침되는 “많이 해보자” 라는 말은

정말 나에게 큰생각전환’을 불러 일으켰고 가슴 속에 너무 와닿았다. 

 

‘아 내가 눈도 오고 바람도 불고 추운 날 의미없다고 생각했던 임장의 경험이 

의미없는게 아니였구나’라고 말이다.

 

그 힘들기만 했던 나의 임장경험이

마이로드 선배님의 경험과 말씀을 정말 크게 깨닫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값진 경험이였구나라고 마이로드님의 경험과 나눔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기는게 정말 어색한 1인이지만

마이로드님과 함께했던 그 여운과 선한 영향력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다시 꺼내보고 싶어서 글이 길어지는 것 같다.

 

 마이로드 선배님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3시간 가까이되는 긴 시간동안 

우리 101조의 궁금하고 

어려운점을 진심으로 공감해주시고 

또 마이로드님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쳐가는 3주차에 선배님과의 만남은 꺼져가는 열정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투자공부를 하러 월부에 왔지만 

마이로드 선배님의 

따뜻한 나눔에서 

또 한번 인생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바르게 성장해서 

선배님께 귀하게 받은 나눔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  

  

 

 

 


댓글


겨울제주
24. 12. 25. 12:28

역시 조장이 잘어울리네요!! 다음에도 조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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