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업무지구를 품고 있다면, 그곳에 가까울 수록 선호도는 높다!
이번 서투기를 수강하며 보고 있는 4급지는 강남, 여의도, 시청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꽤 크고 좋은 업무지구를 품고 있다.
다만, 이곳이 서울의 주요 일자리로 이야기 하는 위 세곳이 아니기에
과연 선호도에 큰 영향을 줄까? 라는 의심을 갖기도 했었다.
하지만, 분위기 임장을 통해서, 그리고 이번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이곳 직장이 선호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파트 단지 가격에도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지역을 투자관점에서 접근할 때, 직장을 큰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
변화하는 입지를 투자에 반영해야 한다!
노후된 상권과 건물들이 많아 선호도가 많이 떨어질 것 같은 곳들을 많이 봤다.
그리고 그런 곳 중에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한 현수막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곳들을 지나며, 신축이 들어온다고 해서 이곳이 좋아질 수 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신축 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오는 경우,
그곳 주변 환경이 많이 바뀌고, 이런 영향으로 그곳의 선호도가 올라가 가격에 반영 될 수 있다고 배웠다.
‘이곳은 낡고 후져서 투자 대상에서는 제외해야겠다’ 라고 퉁쳐서 생각해서는 안되겠다!!
지하철 역이라고 다 같은 지하철 역이 아니다!
서울의 주요 일자리와의 접근성이 선호를 결정하고, 이는 역세권의 중요성을 반증하기도 한다.
강남, 여의도, 시청 까지 얼마나 빨리 접근할 수 있는지가 관건!
그런 의미에서도, 주요 일자리로 가는 지하철 노선 중 급행노선이 정차하는지, 그렇지 않은지가
주변 아파트 선호도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주변에 역이 있네, 역세권이니까 좋겠네,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급행노선이 있는지, 이 역에 정차하는지, 배차 간격은 얼마나 되는지 등도 잘 봐야 하겠다!!
찐 학군지가 아니더라도 지역 내 선호되는 학군지가 선호를 반영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찐 학군지가 아니면 학군은 대충봐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런 찐 학군지가 아니더라도 해당 지역 내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학군지가 있으며,
그곳이 다른 곳 보다 선호도가 높고, 당연히 가격에도 반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떤 곳은 최상의 학업성취도는 아니지만 과학고, 외고, 자사고를 많이 보내는 곳도 있으니
학업성취도율만 갖고 학군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해서도 안되겠다!
(자사고는 일반고 보다 19배의 학비가 든다고 하니, 그만큼 경제력 있는 사람들의 수요를 짐작할 수도 있겠다.)
단지분석 단계에도 입지/선호도 분석을 적용해 보자!
시세지도 만들고 단지분석을 해야 한다는 생각 만으로도 숨이 컥 막힌다.
사실, 나에게는 아직 이것이 너무 큰 부담이기에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강의에서도 설명해 주셨듯, 단지분석 단계에서도 이런 분석이 면밀히 들어가야
재미도 생기고, 그것이 투자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번 임보에 단 몇 개 만이라도 이것을 적용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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