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투자 기초반 5기 33조 해피월부]3주차 조모임 후기

3주차 조모임에서는 강의에서의 내용과 분당 임장 내용을 비교하면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1. 임장을 하면서 어려운 점들과 다음 달 할 내용은..

1,2주 연속 토/일 이틀 간 임장을 다니면서 분당의 많은 단지를 정신없이 다닌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 과정은 매우 힘이 들었지만 조원들과 함께 하면서 힘들지만 새롭게 같이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단임까지 마무리를 한 뒤 단지 분석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임장에서 느낀 점들을 복기하는 시간을 반드시 필요하다. 복기 과정에서 명확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임장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 달에는 지투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서울에 좀 더 집중하고 분당에서 아직 가보지 않은 지역에 대한 단임을 마무리하도록 하자. 다른 분들은 지투기로 울산등을 가시는 것 같다. 그리고 관심있는 단지에 대한 전임/매임을 진행해 보고 싶다.

2. 4가지 가치 요소중 변화 가능성에 대해 분당의 경우 적용..

분당은 학군이나 일자리는 크게 변화가능성이 없어 보이며 교통의 경우 GTX-A와 월판선에 의해 강남 접근성과 용인/안양/광명시 등의 접근성이 좋아질 걸 보인다. 특히 월판선을 통한 판교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판선과 연결되는 지역의 아파트에 대한 호재가 클 걸로 보인다. 일자리의 경우 판교에서 2판교와 3판교등으로 확장을 하고 있어서 일자리는 늘어날 걸로 보이지만 그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을 걸로 보인다.

분당은 각 생활권별로 장단점이 명확한 지역으로 원하는 가치에 맞게 생활권을 선택해서 투자를 하면 될 걸로 보인다. 그리고 평촌과 광명도 분당과 연결되기 때문에 그쪽의 호재나 공급이 분당 특히 판교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