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현금 자본이 생각보다 적고,
쭉 둘러 보자니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은 투자금에 들어오지 않아서
그나마 가능할 것 같은 곳으로 임장지를 정한 후 신투기를 시작했었다.
그런데, 1강, 2강 듣다 보니 신도시 중에서도 상급지만 강의 지역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서는 사실..
아 나는 신투기가 아닌 지투기를 들었어야 하나,
나는 투자를 할 수 없는 사람인걸까
하면서 우울도 하고 강의 속의 지역이 나와는 상관없는 곳이라 생각되어 집중력도 떨어지긴 했었다.
그런데 마지막 4주차 강의에서 내가 콕 집은 임장지가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직 까지도 분임을 못해서 내 임장보고서는 개요에 머물러있지만,
내가 분석한 게 맞는지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고,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알 수 있어서 나에게는 더 없이 좋은 강의였다.
또, 주우이님의 소액 투자 전략에 대해 낱낱이 알려주셔서 실제 적용할 때 너무 유용할 것 같다.
내일이면, 신투기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분위기 임장을 나간다.
이제사 나가냐 싶지마는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작할 내가 대견하다.
그러면서도…혼자이기도 하고, 춥기도 하고, 멀기도 하고 온갖 것이 다 불안하다.
그런데, 방금 막강에서 주우이님이 말씀하시길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지 말란다. 그는 내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생각을 바꾸자.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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