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오프닝 강의 후기 [주블리]

2.5 번째 실준반을 임하며…

 

 

처음 실준반 강의를 들었을 땐

아무 것도 몰랐었어요.

월부 유튜브를 보던 저는

광교 오피스텔에 살고 있었고,
 

여기에 계속 살고 싶다는 생각에

네이버 부동산을 켭니다.

 

아파트 가격이 이게 맞나?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호기롭게 2023년 9월 실준반을 첫 수강(시도)하고

50%만 듣고 그렇게 다시..

현생에 치여 살게 됩니다.

 

 

 

2024년 1월 새로운 마음으로

제대로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월부 강의를 꾸준히 수강하였고,

4월 실준반을 제대로 듣게 되었습니다.

 

내가 초보 때 하던 모든 고민들에 대해

완료주의로 답을 달며 외쳤고,

 

그렇게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성장을 했더라고요.

 

정신없이 저를 몰아치며

(아직 전세 진행중인)

얼떨결에 투자한 1호기

 

2024년에 반드시 1호기 하리라!

라는 목표를 반쯤은 이루고 나서

 

우당탕탕 얼렁뚱땅 1호기가 아니라

이젠 더 정교한 2호기를 하고 싶다고 다짐하였고,

또 다시 마주한 실준반!

 

 

 

오프닝 강의에서 유디님이 해주신 말 하나하나가

아하 그렇구나! 가 아니라

맞아 그랬지 ㅠ 하고 공감이 되는 게 참 신기했어요.

 

그리고 저의 1호기를 되돌아봤습니다.

 

 

 

 

나의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가장 가치가 좋은 단지었는가?

아닐 수도 있죠.

전국에 앞마당이 있었던 건 아니니까

 

근데 그 때 저의 상황들과

시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며 생각하니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가치 있고 좋은 축에 속하는 물건에 투자를 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과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흔들리는 저의 결정을

흔들림없이 오래 가져갈 수 있는 건

이 투자 기준 덕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 또한 장작이 되어

어느 순간 활활 타오르겠죠?

 

경험이라는 장작을 쌓고

우당탕탕 엉망진창인 시간을 보내며

 

가이드라는 틀에 박혀 본질을 놓치는 제가 아닌

본질을 볼 줄 아는 저로

 

그간의 경험과 결과를 되돌아보며

한 층 더 성장한 저를

마주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2.5번째 실준반 시작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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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맥주user-level-chip
25. 01. 02. 10:07

블리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호기 24년에 성공하셨군요!!! 전세까지 잘 맞추셔서 성공담 후기 들려주세여 ㅎㅎㅎㅎ 새해에도 열심히 해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