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레이스호퍼입니다.
1시간 넘게 시간 들여 쓴 후기가 다 날아가버려서 정말 허탈하지만 다시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하…
주우이님!!
이렇게 다 알려주셔도 되는건가요?
마지막 강의에서 소액투자 5단계는 정말 자세하게 다 알려주셔서 연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정말 모든 걸 다 알려주시는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 지역은 저에게 참 남달랐는데요. 한 달전, 강의에서 정말 자주 나오는 지역이라 하도 궁금해서 혼자 이틀 각잡고 모든 구를 분임한 지역입니다. 주우이님의 강의덕분에 분임때 생겼던 질문들과 가설들을 해결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에서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지만 그 중 바로 저의 투자에 적용한 인사이트를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제 시세트래킹단지는 400개이상입니다. 처음에는 생각을 하면서 시세를 따지만 결국엔 기계처럼 숫자만 입력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우이님은 이런 저를 어떻게 아셨는지(?) 시세트래킹시 제대로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전세물량이 줄어든다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낮은 전세들이 하나둘 거래되면서 점차 전세가가 올라가는지 꼭 파악해야 제대로 시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최근에 희안한 시장을 겪었는데요. 부동산 사장님들과 전세 상황을 이야기나누다보니 지방 중 몇몇 지역의 생활권은 전세물량이 없지만 전세손님도 없기에 전세 빼는데 자신없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대출규제의 영향이 크겠지만 처음 겪는 희안한 시장에, 어떻게 대응하며 투자를 해야하는지 고민했는데요. 주우이님의 가르침에 제 고민을 적용하여 생각하다보니 제대로 시장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심해서 적용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위 4단계를 통해서 소장님의 말씀을 팩트체크 해볼수있었고 전세상황에 대해 제대로 파악해 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큰 깨달음을 주신 주우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
더 버는 투자가 아닐지라도
잃지않는 투자만 쌓여도 자산이 형성된다
-주우이-
”
신도시투자기초반의 마지막 강의입니다. 4개의 강의에서 단 하나의 키워드를 뽑으라면 저는 “행동” 을 뽑고 싶습니다. 투자자에게 있어 행동은 공부가 아니라 투자입니다. 지금처럼 행동이 중요한 시장에서 행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주시고 시장을 제대로 바라보는 법을 알려주시며 경제적 목표로 향해가는 여정을 먼저 가 본 투자자로서 진심을 다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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