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강의 후기]
5주차는 양파링님이 QnA를 진행하셨다.
아쉽게도 내 질의는 채택되진 않았고…
전반적으로 QnA에 나온 질문들이 나와 100%맞는 질문들은
없었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유동성 있게…
열반스쿨실전반 답게 서울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였고
이 분들 중에서는 같은 돈이면 지방이냐 수도권이냐의 고민이
많으셨던 것 같다 (내 주변 동료들도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좀 있다.)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정답을 정해놓지 않고
내 투자 계획에 따라 그리고 시장 흐름에 따라 유동적으로
판단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아는 지역이 많이 필요하다.
나 같은 소액투자자는 가차 없다. 실력 또 실력 쌓는게 중요하다.
한달에 하나씩 해왔던 노력들
가설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 답변이 개인적으로는 신선했다.
임보를 업데이트 하는게 아니라 결론을 제대로 내고
선택 과정과 결과를 복기하는 것.
이것이 가설검증이자 임보에서 남겨야 될 것 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지난 임장보고서 대부분 쓰고 잘 안보는데
다시 펼쳐봤을때 스스로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도록
탑3 잘 뽑고 내 생각도 잘 적어놔야 겠다. (과제가 아닌 내 투자를 위해…)
기회를 잡기 위한 도구
비록 감이 없던 상급지를 임장지로 받게 되었지만
한달간 과정을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감은 익혀진 것 같다.
이번엔 괜찮은 물건을 추린것에 끝나지 않고
직접 물건도 보고 확인하는 과정도 거쳤다.
서울과 수도권은 앞마당도 없고 나의 주 무대가 아니기에
싸다 비싸다의 가격 감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지방 같은 경우는 다르다. 아니 이번에 매물을 추리면서 확실히 느꼈다.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결국 자주 들여다보고 반복하는 것이 답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위시리스트에 물건들을 담아놔야 한다.
언제든 뛰어 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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