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오프닝 강의 후기 [훈훈한공원]

열반 기초에 이어 투자에 한 발 나아가기 위해 선택한 실전준비반.

오프닝을 들으니 내가 이 수업을 진행하며 갖게될 고민의 결을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었다.

지금은 마냥 성투하겠다는 마음 뿐이지만, 하루하루 쌓여가는 업무의 고단함과 이정도면 나쁘지 않지 않나 하는 안주감,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채로 마무리 짓는 것에 대한 찝찝함이 나를 힘들게 하겠지.

그치만 처음에는 좋은 결과보다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걸음 내딛어 봐야겠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경험과 축적이니, 그냥 한다는 마음으로 습자지처럼 얕아도 좋으니 넓게 알도록 해봐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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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엄마user-level-chip
25. 01. 05. 08:42

맞아요. 저도 투자의 길이 막연했는데 그냥 따라가며 고잉하는것 같아요.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곧 목적지도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