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9기 서울에 내 명의로 9채, 3년 안에 가능하조! 끈기아빠]4주차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이번 서투기 강의에서 가장 가슴속 깊게 새겨두는 단어가 가치 입니다. 단지를 비교할 때 퉁쳐서 보지 않고 개별 단지별 가치를 아는 것이 투자를 하기 위한 첫번째 단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6개월 정도 월부 생활을 하면서 머리로만 “그래 가치를 알아야지” 라고 생각했지 단지별 가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단지임장과 임보를 작성할 때도 느낌적인 느낌으로만 단지를 바라봤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단지들을 비교평가를 할때 쉽게 느껴졌던 이유가 가치를 강의에서 이야기 해줘서 가치를 알고 있는 것처럼 착각을 했기 때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혼자 비교평가를 하려고 할 때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진 것 같습니다. 가치를 알고 가격을 보고 저평가 되었다면 투자한다는 것을 월부를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변함없이 계속 들었던 문구였는데 이게 이제야 가슴속에 새겨진 것 같아서 조금은 과거의 나의 모습에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모님께서 열심히 몰입해서 해보라는 말씀이 그래서 더 뼈아프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4주차 강의에서 입지를 분석해주셨던 C, D 구에 대해서도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진 않지만 아파트 단지에 대해 비교해주셨을 때 내가 앞으로 앞마당을 만들때 입지분석을 하고 단지분석을 할 때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강의를 들으니 강의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은 모두 수요의 관점에서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인가를 알고 더불어 생활권 내 단지간 선호를 나눌 때도 어떤 요소들로 인해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가를 파악하는게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들었던 강의들의 내용을 떠올려 보면 월부에서 이야기 해주는 투자의 기준은 한결 같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저 제가 받아들이는 마음자세와 관점이 달려졌을 뿐이라고 이번 강의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다음 임보에 적용해볼 3가지

(임보 라이브에서 BM 리스트를 적고 3가지를 꼭 적용해보라고 하셨는데..미루는 습관으로 정리를 못했지만 여기서조금 정리해 봅니다.)

 

  1. 시세파악을 할때 랜드마크 시세를 먼저 보면서 이 생활권의 입지가치 및 특징을 정리하고 랜드마크의 선호요소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투자관점의 생각을 적어보는 페이지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2. 시세 그룹핑을 통해 비교평가에 대한 생각을 넣어보겠습니다. (기존에는 단지를 때려 넣기만 하고 비교평가를 넣지는 않았습니다.)
  3. 앞마당간 시세비교를 통해서 저평가 단지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12월 마지막 강의이고 25년 시작을 함께한 강의여서 그런지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의 마음속의 나약함, 귀차니즘, 미루는 습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겨내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온갖 핑계를 대면서 미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 키워드는 “성장”으로 해서 24년은 기초반 강의를 한번 이상씩 수강을 했고 25년은 실전반을 수강 과 기초반 조장을 통해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고 1호기 투자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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