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9기 열심히 1군 자산으로 자유를 향하조 슘풍] 자향 멘토님과 빛났던 한달,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모두의 임장지 TOP3를 공유하였다.

매임 단지는 어떻게 선정했는지, TOP3을 그렇게 뽑은 이유는 무엇인지, 투자금(만약 지금 당장 투자할 게 아니라 가정을 한다면 왜 그 금액으로 설정했는지...

선배님들의 사고의 과정을 따라가며 멘토님의 조언을 뒤따라가느라 여념이 없었다.

모두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통찰력을 지니신 분들이었기에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 필기하려고 노력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이 단지는 적어도 관문 역할을 하는 단지여야 한다"이다.

서초구 내에서 잠원동은 선호하는 생활권은 아니지만 서초구로 진입하기 위한 관문이 될 수 있다.

전고점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서 얼마나 위상이 있는지도 살펴보라고 덧붙이셨다.

이번 임장지에서 다른 구 생활권이랑 오히려 더 가깝고 주변이 빌라로 둘러싸여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한 단지가 왜 그 가격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아파트 투자는 그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아가는 과정이구나 느꼈다.

강의에서인가 조원분인가 아파트는 인문학이라고 하셨는데 이 때문이겠지?

데이터로 담아낼 수 없는 이 느낌을 위해 임장 가고 임보 쓰고..

강의에서 귀로 들었던 내용이 이런 거구나 이해했다.

BM

지도 위에 매물 입히기

매임 시 같은 평형 보기 -> 비교도 같은 평형으로

네이버부동산과 아실 참고해 시세 딸 때부터 적정 전세가 넣기

단임 시 "그래서 어디서 살고 싶어?" 좀 더 생각해보기

한 달 동안 실전반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