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53기 49조 구나나]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구나나입니다.

25년 새해 1월을 

너나위님의 내집마련기초반 1강과 함께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환하게 웃으시면서

정말 우루루 쏟아내는 너나위님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으면서

저는 이렇게 느꼈어요.

지금이 정말 내집마련 하기 좋은 때예요

당신이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

내집마련을 위한 7단계를 나누고 그중

1주차에는 

방법선정-예산확인-후보지역선정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당연히 알아야 할 내용이지만 모르고 있는

거주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재 시장상황에 대한 너나위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학20, 습80

‘배우기만 하면 말만 하는 사람이 됩니다.’

항상 배우는 학생이라는 입장에 있다보니

어느샌가 강의를 듣는게 당연해졌습니다.

받아적고 정리하면서

‘강의 너무 좋당~’ 하고서는

현실에서 적용을 해보지 않았던 

수많은 날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25년 투자를 생각하면서 너나위님이 공유해주신

엑셀시트에 제 단지를 빼곡히 넣어보려고 합니다.

배우고 말만 하는 사람은 

절대 되지 않기 위해서 화이팅!!!

# 이렇게 해봤나요?

내집마련을 하기위한 사전작업은

내 종잣돈과 대출가능금액을 아는것입니다.

자본주의와 현재시장상황을 넘나드는

이 내용을 쭉 들으면서 느낀건

내집마련이 쉬운게 아니였구나.. 였습니다.

왜냐?

저도 그랬지만

그냥 집을 사는 노하우만 있으면 되는 줄만 알았지

이렇게 디테일하게 꼼꼼하게 따지고 들줄은 생각못했기 때문입니다.

내 생활비 내역을 다시 들여다 보게되고

술술 빠져나가는 커피, 여행, 술, 차 등등 비용을 보며 아차!! 싶었고

이 비용을 줄여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주 상세하고 속시원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보통사람들이 집을 살때

통장을 열어 잔액을 확인하고

우리 옆 단지는 얼마정도 하지?

친구네 집 괜찮던데 지금 얼마일까?

그때 차타고 가면서 봤던 그 단지.. 좋든데 얼마지?

...

이정도 고민 후 네이버로 딱! 그 단지 가격만 확인하고는

에이... 안되네.. 못사네.. 하던가

냅다 동네 부동산 몇군데 방문후에

큰 고민없이 매수를 합니다.

이런 시장에서도 사장님이 '많이 안깎여요. 이사비정도?!" 이라고 하면

부동산 수수료를 더 깍고 이런 생각을 하죠.

"이정도면 됐어. 만족해."

...

굳이 시간을 안들여도 되는

물건 하나 사면서 인터넷으로 온갖 비교를 하면서도

몇 억씩 하는 집을 살 때는 정성을 들이지 않는다는 점이 이상하면서도

힘들게 번 돈에 대한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한게 아닌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한국 사람에게 집은 단순히 거주의 목적이 아니고

내 미래에 연금이 될 수도 있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도 있는

아주 의미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할때

이번달 강의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예산을 확인하고 집을 찾겠습니다.

강의 내내 들리는 너나위님의 목소리에서

내마기의 애정어린 웃음소리가 계속 들렸습니다.

(정말 내마를 사랑하시는듯해요~)

70억 부자의 빈틈없고 꼼꼼하고 성실한 강의

감사합니다.

그럼 과제하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