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아? 덜 좋아?

열기 강의에서는 투자의 기본 원칙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주로 다뤄져서

실제 임장을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너무 막연했었다.

알고 싶은 마음에 실준 수강신청을 했는데

수강 신청 잘 한 것 같다는 마음 + 강의 잘 완강하고 실제 실행도 해봐야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다.

 

강의 내내 이건 싫어. 가 아니고 더 좋아? 덜 좋아? 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하셨는데

가용 투자금이 여유롭지 않은 지금 내 상황에서 더 곱씹어야하는 말인 것 같다.

 

울산에 온 지 6년이 넘은 시점.

애매~하고 어쭙잖게 알고 있는(들은) 내용으로 단지나 동네를 판가름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선입견이 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된 비교평가가 될 수 없을 것.

 

앞마당을 만들려면 집에서 컴퓨터 붙잡고 있는 시간보다 실제 발로 뛰어야 하는 시간이 못지않게 긴데

오롯하게 내 맘대로 내 시간을 쓸 수 없는 상황인만큼

현생의 균형을 놓치지 않으면서 하기위해 이래저래 노력이 많이 필요할 듯ㅜ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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