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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 |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
저자/ 출판사 | 송희구 / 서삼독 |
읽은 날짜 | 24.12.23-12.30 |
옮긴이 | |
핵심 키워드 3가지 | #부자의 마인드 #변화의 용기 #행복 |
평점 | 10점 |
도서분야 | 자기계발 |
1. 저자 및 도서소개 | |
저자소개 : 송희구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12년차 과장이다. 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한 시간씩 글을 써서 온라인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출판했고, 독자들의 요청과 응원에 힘입어 2권 정 대리 • 권 사원 편‘과 3권 ’송 과장 편‘을 출간했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는 출판계를 넘어 방송계까지 큰 화제를 몰고 와 현재 드라마와 웹툰으로 제작중이다. ’김 부장 이야기‘ 드라마 대본 작업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새로운 드라마도 집필하고 있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 출간 이후 2년 만에 신작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를 들고 독자 곁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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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차 | |
추천의 글 저자의 글
프리미엄 티켓을 사는 사람 신사옥 프로젝트 상상 속의 그림을 현실로 만들기 영철의 내 집 마련 돈도 사람을 따른다 부자가 되는 꿈 영현과 광현의 도전 독일 가는 날 폭죽놀이 주의보 내가 사면 떨어지는 마법 성공하는 거, 부자 되는 거, 돈 많이 버는 거 부자 아빠의 부자수업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거나 달까지 가자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에필로그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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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용 및 느낀 점 | |
p.15 광수와 아들 광현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간다. 20초 기다리고 2분짜리 놀이 기구를 탄다. 영현과 영철은 한 시간을 기다려 2분짜리 놀이기구를 탄다. 광수와 만나기로 한 약속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간다
-> 5-6년전 롯데월드를 갔을 때 나도 겪었던 일이다. 그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결국 부자는 돈으로 시간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다니... 씁쓸한 느낌이네. 나도 시간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지...
p.56 “그게 가장 큰 걸림돌이야”. “ 도면 그리는 게? 아니, 잘못 그릴까 봐 아예 안 그리는 게“ p.57 과거의 자신이 잘못해왔다는 것을 인정해야 수정할 수 있는데, 바로 눈앞에 잘못된 것이 보여도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게 드러나면 ‘잘못했다 내가 틀렸다’라고 말하지 않고 온갖 변명과 핑계거리를 찾으려고 애를 쓰잖아
-> 잘못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불안함은 내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벽이다. 많이 두렵고 많이 불안하다. 내 선택이 맞는지? 내 선택을 위해 절제하고, 인내해 주는 가족들, 확신이 없다는 사실에 늘 미안한 맘이 크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을수는 없다. 내 노후준비가 되어야 자식들에게 손을 벌리진 않을 테니까! 지금의 나는 과거에 살아왔던 내가 만들었다는 사실이, 약간은 서글프면서도, 위안도 된다. 조금은 부족한 과거를 살았다면, 오늘의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내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 과거의 나를 인정하자. 그래도 잘 살아왔다고 토닥여 주자!
p.73 아무리 목표를 바꾼다 해도 과정이 바뀌지 않는다면 인생 또한 절대로 바뀌지 않지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습관과 생각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뜻이야.
-> 보험 리모델링과 갈아타기, 소비와 식비 줄이기, 핸드폰 요금제 바꾸기 등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먼저 바꿔 나갔고, 3만 5천보를 찍으며 앞마당 만드는데 집중했다. 사실, 습관이 바뀐다는 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내가 살아왔던 생활 패턴을 바꿔야 하는 거니까. 한해 동안 종자돈을 모으기 위한 어려움과 앞마당을 늘리기 위한 힘들었던 시간들, 그 과정 속에서 생긴 실수들이 모여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까마득해 보이던 것들이 희미하게나마 형체를 갖추는 것 같아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게 되었다
p.134-135 “광수야 나 말이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 광수는 씩 웃으며 말한다 너무 좋은 나이야. 돈을 버는 지식은 변하지만, 돈을 버는 지혜는 변하지 않아. 그래서 괜찮아” “누구나 부를 얻기 위한 욕망이 가득하고 심지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어”. “방법? 뭔데?” “더 벌고, 덜 쓰고, 잃지 않는 것”
p.139 탄탄하게 모아둔 종잣돈, 오랫동안 쌓은 지식과 지혜가 동시에 모이는 시점에 비로소 현명한 선택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어. 그때가 되기를 기다려야 해. 결국에는 자연의 움직임과 같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느려. 서두르지 않는다는 뜻이지
-> 종자돈이 부족해 많은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1호기를 하지 못한 내게 조급함이라는 녀석이 매일 밀물처럼 밀려온다.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하고 싶다는 마음, 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휘몰아칠 때면 그 감정을 다스리는 게 쉽지는 않다 더 단단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달래보지만, 힘든 건 사실이니까... 그래도 다행인 건 내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조차 없었으면 무너져 내렸을 것 같다
p.141 영철아. 일은 당연히 하기 싫고 힘들어. 하지만 그것이 네가 원하는 삶에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특히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말이야. 부자가 되는 길은 반복적인 직장 생활보다 더 괴로울지 몰라. 하지만 당연히 겪는 과정이자 숙제라고 여기고, 우리의 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
p.160-161 넘어지지 않으면 일어서는 것이 뭔지 몰라. 실패하는 길, 망하는 길을 경험해봐야 성공하는 길을 알 수 있지. 이 세상에 성공 가도만 달린 사람은 없어. 만일 이번 시도가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절대 너희들이 부족해서가 아니야. 그저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 중 일부일 뿐이야. 절대로, 절대로 한 번에 정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없어. 나도 그랬고
-> 난 참 느린 사람이다. 하나의 업무를 완성하기까지 5번 이상 실패를 한다. 투자공부에서도 마찬가지다. 이해력도 남들보다 좋지 않고, 길치에 임보 작성도 참 느리다. 처음엔 남들과 다른 내 모습에 많이 실망했었다. 더 똑똑하지 못하고, 더 빠르지 못하고, 더 이해력이 좋지 못할까? 늘 나만 뒤쳐질까? 여러 번 생각했지만, 결국 인정해야했다. 난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그래서 업무 처리에 시간이 걸려도 한 번 더하고, 앞마당을 만드는 시간이 좀 더 들어도 한 번 더 지도를 보고, 한 번 더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쓰리지만 패배를 인정하는 느낌이랄까? ^^ 다행인 건 인정했더니 마음이 편하다. 나를 옥죄면서 힘들게 하지 않아도 되니까!
p.167 세뱃돈을 받은 다섯 살짜리 꼬마들조차 천 원보다 만 원 받는 것을 더 기뻐해. 그렇다면 그 꼬마들도 욕심과 욕망의 창조물일까? 아니야. 더 많은 부를 원하는 것은 식욕과 수면욕 같은 기본적인 욕구야. 그러므로 성인이 되어 돈을 더 벌려고 하는 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자 하는 건강한 욕구이고, 가치가 있는 일이야
->예전의 나라면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천박하다고 생각했고, 물욕이 강한 사람들이나 하는 생각이라고 치부해 버렸다. 하지만, 자본주의를 알아갈수록 더 많은 부를 원하는 것은 너무나 기본적인 욕구이며 자연스러운 욕구라는 것을 깨닫을 수 있어 기쁘다.
p.179 비행기야말로 자본주의의 끝판이야.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 졸리지도 않은데 억지로 자려고 해. 하지만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이렇게 편하게 오랫동안 누워서 영화 보고 먹고 자는 시간이 얼마만인가,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지.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인생이 한결 수월해지는 것은 사실이지.
-> 사실 비행기를 많이 타보지 않아 비행기 좌석과 부의 상관관계를 깊게 생각해 보질 않았다가 이 문구를 보면서,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유럽여행, 그 때는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편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겠지? 돈이 많으면 사소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무엇보다 좋을 것 같다고 느낀다. 마음이 힘들어지는 일이 줄어드니, 얼굴에도 평온함이 깃들지 않을까? ㅎ
p.224 롯데그룹은 롯데칠성이라는 회사에서 칠성사이다를 수백만 캔, 수백만 병을 지금까지 팔아왔어. 사이다를 팔고 남은 누적 이익은 엄청났지만 롯데가 소유하고 있는 잠실 땅값이 더 많이 올랐단다. 이것은 꼭 알아둬야 한다. 자산을 너무 많이 깔고 있으면 다음 자산에 투자할 자금이 묶이게 돼. 투자의 기본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거두는 거야 -> 여전히 많은 부를 안겨주는 자산인 부동산,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늘 우상향 해 왔던 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깔고 있는 자산을 잘 분배해서, 서울 투자의 씨앗이 되도록 하자.
p.247 때로는 작은 결핍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하지. 또 내가 짓는 모든 건물에 창문을 최대한 크게 만들려고 했던 것도 그런 과거에서 비롯했던 것 같기도 해.
-> 20대의 나는 너무나 잘났다고 생각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내 발 아래라는 건방진 마인드를 가졌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한명, 두명 낳으면서, 건망진 마음은 어느 덧, 숙연한 마음과 존경의 마음으로 변했다. 지독히도 가난했던 어린 시절, 처절하게 힘든 회사 생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건강상의 문제 등 많은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인생을 대하는 자세와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배워가고 있다.
p.250 부를 이룬 사람들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용기를 내어 뛰쳐나온 사람들이야. 사업을 할 때도 용기가 필요하고, 투자를 할 때도, 원하는 직장에서 면접을 볼 때도 용기가 필요하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는지가 현재의 나를 결정하는 것이고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단다
-> 쫄보인 내가 매일 외치는 확언 중 하나가 ‘나는 용기 있다‘ 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생각과 두려움으로 한 발을 내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나에게 최면이 필요하여 매일 확언을 하고 있다. 마음만으로는 변할 수 없다. 결국은 행동해야 바뀐다. 그래서 용기라는 녀석이 꼭 필요하다고 느낀다.
p.287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하나 있어. 바로 행복을 목표로 한다는 사실이야. 행복은 목표가 아니야. 쭉 같이 가는 거지. 우리는 매 순간 행복을 느끼고 있는데 행복을 저 멀리 있는 목표로 삼기 때문에 행복감을 못 느끼고 있는 거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얼마든지 살 수 있어
p.319 투자는 반드시 시간의 누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기가 아니고서는 한순간에 없어져버리는 일은 없어.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바뀌면 사업의 방향과 방법도 그에 맞춰 바뀌어야 하는 반면에, 자산은 세상의 흐름과 변화보다는 변하지 않는 본질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지.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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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한줄요약! | |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깨달아, 행동을 통해 변화해 나간다면 성공의 비밀을 깨닫게 될 것이다 | |
5. 관련지어 읽어 볼 책 |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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