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꿀미입니다!
두근두근 지투 기초의 1강이 열렸습니다!
저에게 지투 기초반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데요
지방 투자...는 무슨 지방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1도 없는 저라서
지금까지 지방투자는 저에게 있어서 허들이 굉장히 높았는데
이번 지투 기초를 통해서 그러한 마음 속 장벽을 낮추고(깨버리고!)
투자자로서의 지방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모님의 이번 1강 강의는
지식적인 부분과
멘탈적인 부분을 다 업그레이드 시켜주시는,
뼈 맞아서 순살 되었다가도
아하 이렇게 보는거구나!
그래 나 할 수 있어!
하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믿고 듣는 자모님 강의지만,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자모님 강의중
가장 좋았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만큼
자모님이 몇 년간 손품과 발품을 통해 얻으신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눠주신 명강의였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듣고 마음을 먹은 사람과
4주차가 끝날 때도 마음을 못 먹은 사람의 결과는
너무 큰 차이가 있을 거예요. "
마치 한 달 전의 나로 돌아가 혼나는 기분이었다.
열중, 실준을 들으면서도
내 마음 속 한 켠에서는
'내가 진짜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 의구심이 있었고
임보를 쓰다가 어려움에 부딪히면
'여기 내가 진짜 투자할 것도 아닌데 뭐'하며
쉽게 넘어가곤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는
앞으로도 여전히 달라지는 것이 없겠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여기 사람들은 왜이렇게 다들 열정적이지?
어떻게 직업도 아닌 일에 이렇게 진심일 수 있지?
소속감은 무슨,
항상 조에서 제일 뺀질거리던 내가 조장이 되고 이렇게 진심이 되기까지
나에게도 아직 '마음을 먹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몇 번이고 느꼈다.
그리고 이번 1강을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먹어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단 2년만 해보자,
나의 작고 소중한 종잣돈으로 수익 만들어보자,
이번 한 달 동안 임장 보고서 한 권 완성해보자!.
제대로 성장하는 한 달, 만들어보자!
누구나 되는 상황보다 안되는 상황이 더 많다고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목표가 있으니까.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목표를 생각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 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상황에 흔들리는 순간
꼭 기억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태어나서 부산은 해운대, 광안리 놀러만 가봤지
구별 위치나 위상은 전혀 모르는데
이 강의를 통해서 부산과 김해에 친숙해진 느낌이 들었다.
부산을 모르면 1번 타자를 모르는 것!
부산과 김해의 지역분석을 통해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투자자로서 어떻게 봐야하는지,
땅의 가치와 건물 가치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자모님의 임보를 통해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전교 1등의 강의 노트를 몰래 보는 기분...?
근데 거기다 전교 1등이 열과 성을 다해 설명까지 해준다?
공부.. 왜 안 하는데?
그리고 꼭!
부산을 내 앞마당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멀다고 미루지 말고,
2024 첫 번째 임장지로 정해야겠다!
BM할 것이 너무도 많았지만
첫 술에 배부르냐고
황새가 뱁새 따라가다가 가랑이 찢어질까봐,
자모님 말씀대로 BM할 것을 세 가지만 정해봤다.
☑️손품 제대로 팔고 임장가자!
지방 기초 원씽은 강의와 임보!
자모님은 아이가 어려서 일주일에 한 번 임장을 가실 수밖에 없으셨는데,
그래서 그만큼 손품을 제대로 팔고 임장을 가셨다고 한다.
주에 2~3회씩 임장을 갈 수 있는 형편이 아닌 나도
손품을 제대로 팔고, 임보를 쓰며 그 지역을 이해하는 눈을 키운 뒤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봐야겠다.
임장 한 번 갈 때 10만원... 제대로 안 하면 돈만 날린다!
☑️"선호도" 파악하기
☑️공급 디테일하게!
공급이 나의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 단위, 구별 물량, 3년 내 입주 단지 위치를 지도에 녹여보자!
그리고,,
사무실에서 강의 듣다
혼자 눈물 흘리게 된 그 말씀
"지기반 왔을 때 두려웠잖아요.
그래도 한 발 더 내딛어서 왔잖아요.
한 발자국만 더 내딛어보세요.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닐거예요"
맞다. 나는 지기반 오기 전부터
'이제 날이 추워지는데..'
'지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무슨 지방 투자를..'
하는 두려움이 나를 휘감았지만
그래도 용기를 냈다.
그 용기만큼 한 번 더 내딛어봐야겠다.
END가 아닌 AND로
이어나가는 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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