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1월 6일 목실감

-지난 주말은 여행으로 인해 투자시간 0이다.. 하지만 아이가 행복했다고 또 여행가고 싶다고 말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었다. 

-오늘은 아침 일어나자마자 집안정리 안하고 아이 티비 보는동안 나도 1시간 독서시간 가진 점 칭찬해. 이렇게 아이 방학동안 짬짬히 내 시간 챙겨보자.

-아침 아이와 나의 각자의 시간 끝나고 같이 집 정리하고 아이 공부하는동안 난 점심준비하며 균형있는시간 보냄에 감사. 

-주차가 어렵단 이야기를 듣고 시도하지 못했던 가까운 도서관 도전해서 주차 겨우 성공.. 주차자리 있어서 감사.

-아이와 재미난 책 한가득 빌려와서 자기 전에 깔깔 거리며 같이 책 읽을 수 있는 시간에 감사. 

-저녁 맛있다고 아이가 2그릇 먹어줘서 감사.

-남편이 며칠동안 아픈데 다행히 독감이 아니라고해서 감사. 단순 감기도 오래가네 ㅠㅠ

-아이 재우고 독서 후기 쓰고, 복기하고, 단지분석 4개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씩 해내고 있는 내자신 칭찬해.

-눈이 나빠져서야 이제서야 루테인 챙겨먹고 있는 내 자신 그래도 칭찬해. 건강 챙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