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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느낀 점]
분위기 임장에서은 책을 볼때 목차부터 있는 것과 어느정도 비슷한 면이 있지 않을까? 제목을 시작으로 한페이지를 넘기면, 목차에서 이 책에서는 이런 개요로 내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고 소개를 한다. 구 이름으로 책이 시작되고, 분위기 임장에서 생활권이 목차이자, 내용을 구분짓는 요소인가 보다.
단지 임장을 충실히 임함으로서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즉 단지의 관리 상태, 부촌느낌(외제차), 단지도달까지 언덕, 단지내 평탄화 여부 등등을 통해 우선순위를 잘 매기면 인터넷정보로만 매긴 우선순위와 다를 수 있다. 그게 가치를 현장에서 찾아내는 것이다. 이 가치에 따른 투자가 수익과 바로 연결되는 부분이기에, 내가 현장에서 하는 일이 중요하다.
처음에 실준반 수업을 들었을때, 그렇게 많은 매물을 봐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 요즘엔 정말 투자를 하려는 마음으로 관심단지의 매물 털기를 하는데, 집집마다 특성이 천차만별이다. 집에 들어가기 전엔 호가, 동, 층, 향을 시작으로, 집안에 가면 인테리어와 관리상태가 정말 다르다. 생각해 보면, 자기 집 안 상황만 아는 집주인이(심지어 세입자가 살면 자기 집 상태도 모른다) 어떻게 남의 집과 비교해서 호가를 적절해 매길 수 있을까? 이건 오히려 매물을 많이 본 우리 같은 투자자가 집이 이루는 여러 요소를 파악해서 가치를 매길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전히 투자금이 전혀 맞지 않는 매물을 공부 목적으로만 보는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저환수원리와 투자금이 맞는 단지들의 매물을 다양하게 보는 것은 비교평가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벤치마킹 할점]
분위기 임장: 중간중간 내가 걸은 걸을 복습하듯 멀리서 볼 수 있도록 루트를 짜보자.
단지 임장: 그냥 몇십개를 쭉 보기 보다, 하나하나 가면서 우선순위를 매기는 연습을 해보자.
매물 임장: 투자금이 맞는 단지중에 생활권별, 선호별로 선정하여 비교평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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