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도 빠짐없이 조모임에 참석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같은 수원시에 살지만 각 자 거주하고 있는 구에 대해 학군, 교통, 삼성전자라는 일자리 등등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고 장안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된 시간이었다.
임장보고서 작성할 때 재밌었거나 어려운 점을 이야기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 자료 조사하는 법, 생활권 나누는 점 등이 있었다.
나는 자료를 여기저기 인터넷사이트 뒤져가면서 찾는게 너무 힘든 점을 이야기했다.
생필품사는 것도 인터넷 찾아보는게 너무 번거롭고 힘들어서 잘 안하는데
호갱노노나 네이버지도 정도는 사용하고 있었는데 일자리와 연봉, 인구분포, 전출입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니 지금까지 들어가본 적 없는 사이트를 찾아서 들어가야해서 생각을 계속하면서 다잡고 있다.
‘이거 해야한다’,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일하면서 월부강의 듣는 시간 부족한 사람들도 다 시간내서 해내는 일이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반복하면 나아질거다’
‘내일은 나형으로 다시 해보자’
이렇게 생각한지 이틀 째 되었다. ㅎㅎㅎ
나를 이겨내는게 가장 힘든 일인것 같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나는 번거롭더라도, 힘들더라도 해낸다!!
이번 주 분위기 임장은 토요일 9시에 시작하기로 했다.
토요일 근무하시는 분이 두명이나 있었는데 조원들과 분임에 참석하기 위해 휴가를 내셨다고 한다.
같이 임장다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와 내 무릎이 걱정이긴 하지만…
따뜻하게 준비 잘 하고 나가서 최대한 많이 돌아보자~!
댓글
투자자로써 이미 준비가 되신 안다미로님 ♡ 빨리 성장하실 모습이 그려집니다 ^^ 후기까지 이렇게 척척! 멋져요~ 오늘 수원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정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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