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처음은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는 것.
열정가득, 기대가득 조원분들과, 잘 이끌어주시는 조장님,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조원님 덕분에 오랜시간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특히 지역에 대한 나눔이 좋았는데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지역에 대한 이미지와 추측들을 즉석에서 확인 받을 수 있었다. 각자의 고유한 경험이 타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조모임의 가장 큰 묘미이다. 하는 일도 사는 곳도 생각하는 법도 각기 다른 누군가가 만나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것. 성인이 되어서는 거의 느낄 수 없는 일들이 이곳에서는 일어난다. 특별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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