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반 64기 저평가 3채로 8자 고칠조 박꽁위] 1주차 강의후기

25.01.08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 권유디님의 1주차 강의후기 입니다.

 

지난 달 실전반에서의 꽉 찬 한 달을 보내며 마치 투자를 처음 배울 때의 마음가짐과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22년 여름 처음 수강했던 실전준비반을 떠올리며 최대한 그 텐션 그대로 이어가는 한 달을 보낼 작정입니다.

 

그래서인지 다회차 실준반 수강임에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던 것들이 눈과 귀에 들어왔습니다. 어쩌면 많은 멘토분들이 늘 같은 맥락과 방법을 알려주셨음에도 제가 익히지 못 하고 귀담아 듣지 못 했던게 더 맞겠습니다.

 

 

-  우선 순위의 프레임 설정이 중요

 가장 크게 보였던 점은 투자는 양자택일, 다자택일이 아닌 우선 순위의 프레임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신축 vs 구축? 입지 vs 연식? A or B? 저는 항상 무엇이 좋고 좋지 않은 지에 대한 답을 찾으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유디 튜터님은 투자는 좋다/안좋다 시선으로는 성공할 수 없고, 좋다/덜좋다로 바라보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관점을 바꾸고 나니, 비교평가도 더욱 입체적이고 다양한 시선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비교 평가는 더더욱 촘촘하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

 당연히 돈을 버는 것이겠죠? 그러나 그 투자가 명확한 기준과 나의 판단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대세상승장에 자산의 가치가 오를 때까지 지켜낼 수 없을 것 입니다. 저에게는 그 기준 설정이 아직 미비했었고, 지난 실전반과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씩 확립해 나가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산다 라는 투자의 대전제에 대해 재정립하였는데, 싸게 산다의 범위에는 ‘비싸지 않은 가격’도 포함시켜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가치 있는 물건 한정! 아직 1호기를 실행하지 못한 저에게 위와 같은 시야의 확장은 더더욱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방향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가장 어려운 것. 반복.

 비교 평가 실력을 쌓거나, 좋은 물건을 보는 눈을 키우기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멘토/튜터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실준반에서 배운 임장/임보 방법과 투자 루틴을 계속해서 오래도록 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반복하는 능력이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운 기본 과정을 계속해서 해 나가다보면 그 사이에 자산도 늘고 쌓이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상상해 봅니다. 

저는 완벽하진 못하고 조금 오래 걸려도 꾸준히 반복하는 힘은 길렀다고 자신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자 기본과 선배들의 한결같은 투자 조언을 잘 따르고 반복할 것입니다. 

그 과정 중 하나인 이번 실준반 과정도 좋은 동료들과 함께 잘 쌓아 나가겠습니다. 남은 3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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