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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네뜨입니다.
강의가 끝나고 나니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안창살’이었습니다.
지방투자를 안간지 1년이 넘었습니다.
기차표 예약의 어려움 + 새벽기상의 고됨
왔다 갔다하는 시간의 소요
그리고 싸다는데 안싼것 같은 가격
이번 강의에서 다룬 A지역은 제 기준에선 최강이었습니다.
집에서 제일 멀고
기차표도 제일비싸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심지어 가본적도 없는데 구도 많아
그런데 쭉~
설명해주시는 지방의 특징
구의 특징
그리고 구의 가격
특히 좋았던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만 다루는게 아니라 구축까지
어디까지 구축 3대장이고
20년에 갔을때 어디 연식까지 보셨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한다는 기준
그리고 수도권 전고점 복기자료와 닮은 A지역의 생활권별 가격 순위까지 짚어주시며
어느 가격대에서 잘 보시라는 말씀까지
월부는 단지를 찍어주지 않지만
왜 보이지 않는데 보이는것 같은 느낌이 들죠?
어느 바다로 가면 도다리가 있고
어느 바다로 가면 광어가 있다고
그리고 어떤게 독 있는 복어인지
어느 지역에 나는 미역은 깨긋하니 먹어도 되는 거고
어느 지역의 미역은 너무 오염되었으니 먹으면 배탈난다고
왜 다 알것 같은 느낌이 들죠?
저는 부산을 한번도 가보지 않아는데 말이죠
마지막에 튜터님이 임장지 체크하면서 솔찍히 00구는 못갔다고 하시는데
소름이 좀 돋았어요
저길 다 가는 사람이 있구나
그리고 다 가면 저런 얼굴을 하고, 저런 생각을 할 수있구나
그 생각이 너나위 님의 했던 ‘내가 지금 가신 모든것을 잃어도 언제든지 다시 부자가 될수 있다’고 말한 내용과 겹쳐져서 조오름이 싸악 돋았습니다.
우리집에서 부산은 참 멀지만
그래도
요 강의라면 한번 덤벼볼수 있겠다
자신감이 차오르는 강의였습니다.
부산에 첫 발을 딛을때 꼭 공략집으로 두고두고 살펴볼께요
10년뒤 같은 길을 걸을 동료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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