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팅1] 오늘의 독서

 

p174 사회에서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는 게 도약의 전부는 아니다. 당신이 차지한 위치가 당신에게 어울리며 당신의 취향이 부합할 때 비로소 당신은 소망을 이뤘다는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사회학에서 객관적인 사회 위치와 주관적인 사회 위치를 구분하는 까닭이다. 사회경제적 지위에 관한 객관적 평가는 그 사람이 차지한 지위의 정도를 평가한다. 반면 주관적 평가는 당신이 자신의 성공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p176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의 가장 흔한 형태는 자기가 아닌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높은 지위에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재능과 염원, 포부와 욕구에 부합하는 주관적 지위를 갖는 것이다. 따라서 계급 상승을 향한 야망에 불타오를 때조차 어떤 자리가 우리를 만족시킬지에 관한 질문을 멈춰선 안 된다. 


성광과 지위에 대한 자신만의 개념을 탖아가는 과정: 최정상, 자유, 권력, 명성, 관계, 창조력, 삶의 질, 삶의 가치

나의 선택: 1. 삶의 질 2. 삶의 가치 3. 자유 

 

p189 일반적인 경력을 쌓는 데 요구되는 성격은 최고의 성공을 추구할 때와는 다르다. 남들과 엇비슷한 경력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열심히 노력하려는 의지와 맡은 바 책임에 대한 의무감, 신중하고 정확한 태도와 약속을 지티는 신의, 주어진 길을 고집스레 걷는 묵묵함이 필요하다. 때론 고객의 압력이나 방해, 조직의 부당한 요구를 참고 견디는 능력도 요구된다. 이런 자질을 갖춘 사람은 두드러지지 않고 모나지 않게 소박한 생활을 꾸릴 수 있다. (나의 특성이네~) 하지만 그 이상을 원한다면 상위계층의 정신세계를 갖춰야 한다. (이건 나와 다르네~)

p198 사회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라이너 치텔만은 정상에 선 사람과 중간에 머무른 사람을 구분하는 중요한 차이로 ‘실수를 처리하는 방식’을 꼽는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쉽게 당황하지 않는다. 물론 그들도 서두르다다 일을 망치거나 창피를 당할 때가 있고 그런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다. 하지만 글들은 낭패를 봐도 좌절하지 않으며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 

p200 이들은 어릴 때부터 발전이 아니라 완벽이 기준이라고 배운다. 불행하게도 이런 태도는 족쇄가 된다. 실수나 오류를 없애는 데 치중하는 사람은 확실히 보장된 것만을 선호한다. 안전이 제일이라는 신념은 발전을 제한한다. 아무런 실수없이 해낼 수 있는 일은 아주 작은 계획뿐이기 때문이다.(이것도 난데!)

-능력을 최대치로 키우려면 실수를 피할 수 없다.-

실험하고 개선하고 과감한 시도를 하려면 실수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p201 학습은 완성이 더디고 불편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안전지대를 벗어날 수 없다. 예상치 못한 실수와 어긋난 계획을 딛고 일어설 때 우리는 한계를 넘어 성장할 수 있다. 

골프 실력을 늘리려면 계속 공을 치는 수밖에 없다.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고, 도저히 칠 수 없는 공이면 할 수 있는 데까지 끌고 가서 마무리 지어야 한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는 다른 방법으로 조금 더 잘해보려고 애쓰는 것이다. 

-어렵다. 힘들다. 지친다. 솔직히 하기 싫다.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니다. 나만 포기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건…. 지금의 상태에서 한 단계 도약하고 싶은 건 바로 나 자신이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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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어user-level-chip
25. 01. 09. 16:26

팅독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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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다user-level-chip
25. 01. 09. 20:27

독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