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essage | ||
진정한 나를 알아가는 딥마인드 | ||
책의 개요 | ||
책제목 | 딥마인드 | |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 어웨이크북스 | |
핵심키워드 3가지 | #딥마인드 #잇마인드 #BOD | |
총점(10점 만점) | 10점 | |
느낀점 | ||
처음엔 마인드와 관련된 책이라고만 생각했다. 무작정 열심히만 해야한다는 잇마인드적인 생각을 잠시 내려두고 근본적인 나의 목표에 대해서 딥마인드적인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결국 나의 가족과 행복하게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 투자공부를 하는데 가족은 항상 후순위고 열심히 해야돼! 잇마인드적인 생각만 하며 주객전도된 삶을 살고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Bod루틴이 목실감시금부와 똑같다 생각했는데 그동안 나는 너무 기계적으로 쓰지 않았나? 쓰고있는데 남는거라곤 나 열심히 살았다 근데 남은건 뭐지?라는 생각들이 들었고 계속 똑같은 패턴으로 살았던 것 같다. bod루틴을 적용하면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할 수 있었고 오히려 더 실행력이 좋아진 것 같다. 책에 나오는 내용처럼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무질서하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 ||
기억하고 싶은 문구 | ||
p.100 |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씩 걱정과 불안으로만 스쳐 지나가던 생각들을 붙잡아 만년필로 꾹꾹 눌러썼다. 이렇게 쓰다 보면 '내가 모르는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다. 내몸과 마음이니 당연히 나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딥마인드에 최적화된 질문을 해야 한다. 바로 '감사,칭찬,반성'을 활용한 질문이다. →감칭반을 활용해서 글을 쓰다보면 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되는 것 같다. 감사를 통해서 평범한 하루여도 당연한 일상이 아니라 얼마나 감사한 일이 많은지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고 칭찬을 통해서 내가 잘하는 부분과 자신감을 올릴 수 있다. 반성을 통해서 아쉬움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지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동안 건조하게 감사하다,잘했다,못했다에서 끝나고 계속 똑같은 패턴이 반복됐다면 감칭반을 통해 매일매일 더 나아지는 내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 |
p.132 | 우리의 육체와 시간은 한정적이다. 한쪽으로 쏠리면 반드시 한쪽이 무너진다. →가족,투자,회사의 시간에 쓸 수 있는 시간은 아무리 많다고해도 하루 24시간을 넘을 순 없다. 더 잘하고싶은 영역이 있어 무리하게 한쪽을 빼서 다른 한쪽으로 쏠리면 균형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시간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해야하고 시간을 더 쏟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시간으로 더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 |
p.146 | 오랫동안 안 쓰던 근육을 쓰려면 뻐근하고 아픈 걸 견뎌야 하듯 안 쓰던 마음을 쓰려면 평소보다 몇 배는 더 애써야 한다. →오랜만에 운동을 했을때 몇주는 근육통으로 고생하듯이 원래 처음 시작하는 일들은 초반엔 더 어렵고 힘든게 맞는 것 같다.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근육통도 사라지고 할만한 때가 오는 것 같다. 꾸준히 인풋을 넣자 | |
p.176 | 살면 살수록 나는 칭찬이 가진 위력에 새삼 놀라곤 한다. 특히 칭찬은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다. 칭찬은 다음 행동을 계속 유발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칭찬받은 그 행동을 반복하거나 그보다 더 적극적인 행동을 끌어내는 힘이다. →그동안 칭찬에 너무 인색했던 것 같다. 특히 가족과 직장에서 그랬던 것 같다. 인간관계의 출발이 칭찬이고 더 적극적인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으니 낯부끄럽지만 칭찬을 자주하자. | |
p.186 | 반성은 변화를 만드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반성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나의 하루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제와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 수밖에 없다. 반성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오늘 벌어진 상황'을 내가 고민해봐야 할 문제'로 가져오는 것이다. →복기를 하면서 ~를 못했다. 다음엔 꼭 해야겠다로만 끝났던 것 같다. 왜 항상 똑같은 부분이 안되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반성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바꿀수있는지까지 같이 고민해보자 | |
p.192 | 특히 가족관계에서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 이겼는데 불행하고 이겼는데 공허한 것이 바로 가족이다. 내가 틀려야 행복해진다. '내 생각이 잘못됐을지도 모른다'라고 열어놓는 만큼 변화의 여지가 생긴다. →내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곤 했는데 내가 맞다고해도 딱히 얻을 수 있는건 없었던 것 같다. 싸우느라 시간과 감정만 더 쓰고 결국엔 둘다 손해를 본다. 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내가 틀리고 배우자의 말이 맞다라 생각해야 행복해지는 것 같다. 열린 생각을 가지자. | |
p.224 | 우리가 결정한 모든 것을 현실화하는 과정은 채소주스를 만드는 것과 같다.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부터 커다란 도전가지 모두 치밀한 기획과 고생스러운 수정이 필요하다. →치밀한 기획을 한번 딱! 하면 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리 치밀하게 기획했더라도 수정은 불가피한 것 같다. 내가 여러번 해봤다면 모르겠지만 완벽하게 계획할 수 없다. 계속 수정하고 수정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
p.272 | 플래너는 현실적으로 적는 것이 좋다. 그래야 스케줄이 뒤로 밀리지 않고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가족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한 루틴도 플래너에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욕심부린다고 가족과 나의 상황은 빼고 투자적인 내용들만 빽빽하게 적었다. 근데 결국엔 모든 일정이 밀리게 되면서 오히려 일정이 꼬이게 되는 것 같다. 현실적인 내용을 쓰고 혹시 모를일을 대비해 여유시간도 꼭 넣어두자. | |
p.334 | 왜 1억 원 모으기에 성공한 대단한 사람이 다이어트는 매번 실패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살을 빼는 데는 1억원 모으기 정도의 대가를 치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어떤 행동을 할때 내가 치뤄야할 대가와 편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확실히 그냥 하는 행동들은 끝까지 못했던 것 같다. | |
p.336 | 처음부터 오거나이징 실력이 좋은 사람은 없다. 실행할 때마다 내가 어떤 패턴을 보이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오랫동안 누적돼야 오거나이징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나의 데이터를 꾸준히 모아야 나만의 오거나이징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계획한대로 왜 안되지…라는 생각을 하지말고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다 생각하고 데이터를 계속 쌓아나가자. |
적용할점
가정: 내가 틀릴 수 있다! 내가 틀려야 행복하다라는 점을 인지하고 논냉하려하지 말자.
투자: 좋았다~아쉽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bod루틴을 통해서 매일 나아지는 삶을 살자.
회사: 직장 동료에게 칭찬에 인색하지말고 적극적으로 표현하자!
댓글
멘토님! 와 엄청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된 독후감인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내주셔서 돈독모 리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질문들에 말씀 주신 답변들 잘 새겨듣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