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5기 조장 튜터링 하루두] 스윗몽부내 튜터님과 완주까지 토닥토닥💕(튜터링후기)

오늘 예정시간보다 2시간을 더 해주신 몽부내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4시간의 조장튜터링에서 모든것을 습득했으면 좋겠지만, 다시보기 보고싶을정도로 많은 인사이트를 주어서,

꼭 내가 한가지는 실천에 옮기리라 생각하면서 들었었다.

 

몽무내 튜터님은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조장을 할 때, 일정을 조율하지만, 월부에서 배운데로 행하고,

기준을 잡아서, 조원들에게 미리 이야기를 하고, 일정을 조율할 때에도 기준은 이러하다하면서 

설명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면 좋다는 것이였다. 너무 조원들에게 휘둘리지 말라는 몽무내튜터님 말인거 같다. 

 

또 50-60대 분들은 카톡 사용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어 전화하는게 좋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내마중때, 정말 참여 안하고, 조모임해도 관심없고, 질문있냐 물어봐도 없다하고 그런 분이 있어서 

그냥 알겠다 하고 열심히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재미있게 했는데, 

한번쯤은 전화통화를 해보는게 어떤가 싶었다(전화번호 안주셨던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톡방에서 찾아보기라도 할 걸 그랬다.)

 

그리고 나를 대신할 x맨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조장인 나에게 의지하게 만들면 조원들의 성장에 방해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조는 나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거 같다. 나도 딱히 불편함은 없다. 어릴때부터 성격이라(별명 엄마)

부조장을 만들어야겠다. 육성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들으면서

후보군을 2명으로 만들었다.ㅎㅎ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 봐야겠다 ㅎㅎ

 

조장을 통해 다른사람을 리딩해주고 알려주면(나눔하면) 내가 뭘 더 알려줄 수 있을까 하면서 성장한다고 했다. 

돌아보니 그랬다. 진짜 조장 맨처음할때 정말 힘들었고, 그 다음엔 선배가 있어 좀 편했고, 그 다음엔 개인사로 힘들었지만, 조장의 역할을 하면서 정말 많이 성장한거 같았다.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조모임도 많이 발전 시킨거 같다.

조장을 통해 내가 투자공부할 환경도 만들고, 조원분들도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조로 만들어야겠다. 

 

마지막으로, 나의 조원이였던 슈퍼파워님이 조장이 되어서, 열기때 나와할때와 다른 분위기에

많은 힘든 상황들이 있었다. 말을 듣지 않는 조원, 쪼개져 버린 조 분위기 등.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주고 싶어했던 슈퍼파워님은 울정도로 상처를 많이 받으셨었는데

그동안 사정알고 어떻게 해보자. 같이 열심히 하시는 분과 재미있게 해라. 힘내라. 이런 이야기 했지만

오늘 채팅보니 아직 마음에 무거움이 있는거 같았다. 그래서 튜터님에게 슈퍼파워님 고민있다고 저질렀는데

튜터님이 튜터링 마감하려다가, 고민 들어주시고, 같이 화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또 그러면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말만하라고 해주시고, 정말 너무너무너무 든든했다.

내가 해결 할 수 없는. 어쩌면 슈퍼파워님에게 견디세요라고만 말했던 나인데. 해결을 해준다는 말로도

너무 든든한 편이 생긴거 같았다. 아 조장님들을 위해서 진심이구나 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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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썬지user-level-chip
25. 01. 10. 10:03

조장할때 맨처음에 정말 힘들었고, 그다음엔 선배가 있어 편했고, 그다음엔 개인사로 힘들었지만 조장의 역할을 하면서 많이 성장한거 같다 -> 너무너무 와닿아요... 저는 하루두님 의 단계에서 1단계를 걷고 있는중입니다 어제 받은 조언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지만 읽씹상태... 어제의 튜터링이 없었더라면 더욱 마음이 아팟을거같은데 ㅋㅋㅋ 지금은 조금 괜찮습니다 내가 기준을 가지고 조원들에게 진심으로 잘해준다면 나중에는 그 맘을 알아줄거라 생각합니다 어제 슈퍼파워님이야기를 뒷바쳐주시고 도와주시는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얻었습니다. 하루두님같은 분이 정말 찐으로 성장하고 부를 이뤄나가실수있는분이라 생각합니다.. 멋진생각 멋진기버의 마음이신 하루두님을 응원합니다 ^^!!!(어째 장문의 댓글이 되었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