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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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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털이가 되는 모험>
서핑닷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숙박해보기.
-> “하루에 한 번, 한달에 한 번, 분기에 한 번… 정기적으로 괴로워하면, 괴로움이 사라질 것이다.”
사실 가장 실천하고 싶었던건 명상이었지만, 이미 하고 있고 정말 무에서 유를 쫒아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빈털털이가 되는 모험을 통해 수련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실험을 해보고 나면 전보다 더 행복해진 나 자신을 발견할 수있지 않을까요?
높은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를 얻어보고 싶었습니다.
부를 쫒는 것 보단, 가난을 연습함으로써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나'를 가장 솔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28p 나에게 맞는 명상법을 찾아라.
헤드스페이스 나 캄 어플이용
유도명상 : 매일 아침 타라 브랙의 ‘미소 유도 명상’ 을 경청
만트라를 읊조리는 초월 명상 10분씩 7일 추천.
35p <아침일기>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가지 오늘의 다짐 3가지 <저녁일기>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3가지 -> 범주 1.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거나, 내가 매우 높이 평가하는 오랜 지인들. 2.오늘 내게 주어진 기회.(회사면접을 보러가는 기회 등) 3.어제 있었던 근사한 일.(직접경험or 목격,발견) 4.가까이에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 (창문으로 보이는 구름, 사각사각소리 등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면 다 좋다.) -> 오늘의 굉장한 일들 은 최소 한달에 한 번씩 다시 살펴보기.
47p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경쟁할 것인지를 고민하지 마라. 그 대신 ‘더 큰 성공을 위해 경쟁심을 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자신에게 질문하라.” 자신의 일과 사업, 아이디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두개의 질문 제시. 첫째, ‘내가 매일 떠올리는 문제들 중 아직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둘째, ‘아직 아무도 세우지 않은 멋진 회사에 대한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독점 문제: 소규모 시장에서 큰 폭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작하는가? 비밀 문제: 다른 사람들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독특한 기회를 발견했는가? 유통 문제: 제품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가? ->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답이 아니라 질문을 찾아야 한다.
60p “돈을 벌려면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곳에 있어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잇다.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지 ㅇ낳으면, 돈을 벌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인생에는 두 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공격적인 삶과 수비적인 삶이다.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수비적인 삶을,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수비적인 삶은 내 삶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공격적인 삶이란 내가 내 삶의 조건들을 주도해 나가는 삶이다. 이둘 중 어떤것을 선택해도 좋다. 단,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승부를 결정하는 골은 대부분 공격수들이 넣기 때문이다.”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 하고, 모든 투자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누구에게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위를 둘러보라. 출퇴근에 두세 시간씩 걸리는 먼 곳에 살면서도 표정이 밝은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당신이 찾고 있던 사람이다.”
수준 높은 모임에 최대한 참석하라 -돈을 벌려면 최대한 많이 배우고, 최고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원치 않는 모임들을 지우는 데 성공했다면, 이제 자신이 진짜 참석해야할 모임을 찾는다. -초대받지 않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모임엔 최대한 참석해서 어떻게 하면 그 자리에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의아해하면, 그냥 모르는 척 메모를 시작한다. 그 모임과 관련해 찾을 수 있는 모든 내용을 다 읽고, 자신의 제한적인 직무 안에서는 얻을 수 없는 전반적인 지식을 얻어내야 한다. 이를 이용해 스스로를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들의 눈에 비친 세상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건축가나 변호사, 직장인, 학생과 부모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으면, 어떻게 그들을 위해 뭔가를 만들 수 있겠는가?
85p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ep_자전거를 타고 40키로를 최대한 힘차게 밟으면서 새빨개진 얼굴로 씩씩거리며 달렸습니다. 그렇게 도로 끝까지 전속력으로 달렷다가 전속력으로 다시 돌아오는게 제 운동 습관이었어요. 그때 타이머로 늘 43분이 걸렸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속력으로 달려야되는 도로를 볼때마다 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루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너무 빨리 달리지 말고, 그렇다고 아주 느리게는 아니더라도 그냥 좀 느긋하게 달려보자.’ 그날 똑같은 도로를 달리는 동안 몸을 똑바로 세우고 평소보다 주위를 더 많이 둘러보았습니다. 바다, 자연 등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놀라온건 타이머를 보니 45분이 지났습니다. 2분 차이가 났다는 것이죠. 2분에서 깨달음을 얻은 저는 인생에 접근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온갖 군데서 돈을 최대한 짜내고 분초를 다투면서까지 시간을 빈틈없이 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건 ‘멈추는 것’입니다.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으악’하는 소리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라고 틈틈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멈출 줄 아는것, 그리고 좋은 신호를 얻기 위해 2분 정도 기다려줄 줄 아는 것, 그것이 곧 우리가 추구해야할 성공입니다.
89p 오늘 일어난 이일이 1년 후 10년 후에 생각하면 어떤 의미일까?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는 것,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뭔가 배우고 얻어야 한다는 것이 매트의 지론이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면 재빨리 ‘매트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빠져나온다. 모두가 한 번은 어떻게든 성공한다. 그리고는 번번이 실패하는 길로 옮겨간다. ‘자 그다음은?’이라는 질문을 미리 검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로운 대안을 찾아라. 어떤 손님은 환대하고 어떤 손님은 박대하는 장사꾼이 부자가 되는 걸 본 적 있는가? 우리에게 필요한건 갑자기 진상으로 변한 손님에 대한 걱정과 불평, 두려운이 아니다. 모든 손님을 환대할 수 있는 계획이다.
176p 나는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 최악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정의하기 시작햇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를 불안의 늪으로 빠져들게 했던 생각들이 돌연 긍정적인 상황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ep. 최악의 상황은 회사가 문을 닫는 겅이었다. 그러면 나는 언제든 예전 경험을 살려 임시 바텐더로 일을 시작해 월세를 마련할 수 있을 터였다. 가구를 팔고 외식비를 줄일 수도 있었다. 방법은 많았다. -> 정작 큰 리스크를 감수하겠노라 결정하고 대담하게 뛰어들면, 생각보다 큰 리스크는 별로없다. 인생을 바꿀 만한 잠재력, 즉 다양한 ‘가능성’이다. 어떤 가능성을 선택할 것인지, 더 큰 가능성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의 여부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알게 된다.
183p 빈털털이가 되는 모험.
거실 바닥이나 야외에서 침낭에서 잠자기.
3~14일 동안 싸구려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한 벌 입기.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들이 무료로 잠잘 소파를 제공하는 카우치 서핑닷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숙박해보기.
즉석 통조림이나 쌀과 콩만 먹기.
물이나 싸구려 인스턴트 커피나 차만 마시기.
최대한 단식해보기.
인터넷 검색은 도서관에서만 사용하기. -> 이상한 일이지만 이처럼 단순한 실험을 해보고 나면 전보다 더 행복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이 돈이 많은 것과는 별개의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그러고 나면 우리는 높은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를 얻는다. 당장 눈앞에 던져진 수익성 좋은 일을 ‘거절’하기가 쉬워진다. 우리는 부를 좇는 것보다 가난을 연습함으로써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타이탄들은 이렇게 말했다. “하루에 한 번, 한달에 한 번, 분기에 한 번… 정기적으로 괴로워하면, 괴로움이 사라질 것이다.”
209p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 나중에 돌아보면 실패가 아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발전의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당신의 직관을 믿어라.”
211p 성공하고 싶다면,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뻔하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등한시했던 클리셰들을 찾도록 하자. 그중 시험 가능한 행동을 취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ex.다이어트를 하려면 채소를 많이 먹어야한다. = 채소를 많이 먹으면 건강하고 오래산다. 셰이가 요즘 깊이 붙들고 있는 클리셰는 ‘우리는 죽는다’다. 그는 인생은 짧고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스린다. -> 작은 클리셰 하나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일상에 불어넣은 것이다.
213p 결국엔 사라진다는 사실에 경배하라. 힘든 일이 있을 때면 하늘을 올려다보라고 권한다. “1분동안 밤하늘을 쳐다보면 우리가 모두 같은 시간에, 같은 별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우리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별은 빛이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처럼 우주에 관한 사실이 경외심을 선물할 때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특히 죽음의 문턱에 놓인 사람들은 우주와 더 큰 교감을 한다. ‘아주 빠르고 짧은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삶은 매 순간 예측할 수 없이 변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한평생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분명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뛰어내리느라 그 누구도 생의 마지막 역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다.”
221p 경청의 의미 : 뭔가 충격적이고 독특한 것을 주려고 애쓰지 마라. 그냥 따뜻하고 좋은 것을 주면 된다. ‘좋은 것만이 영원히 남는다.’: 그냠 마지막까지 옆에 있어주는것.
226p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거절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든 사람에게 답변하지 않는 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죄책감을 갖는게 더 낫다. 그냥 좀 미안해해라. 그러면 되지 않는가?
228p 1.에버노트앱 활용: 검색의 시간을 줄여주고 원고의 질을 높이는 메모들을 간편히 저장. 2.종이책이나 종이 문서를 읽을때 자신만의 축약단어를 표시하거나, 페이지 쪽수 등을 기재: “인생은 주어진 문제를 다 풀어야 하는 시험이나 숙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내 열심히 답을 찾는 사람에게 신은 더 큰 기회를 주어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30p 인생 카운트다운 시계 예측 사망 나이를 역으로 계산해 앞으로 살날이 얼마나 남았는지 컴퓨터 화면에 출력되도록 설정한 것이다. :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는 것은 ‘의미 있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훌륭한 방법. -> 5년씩 인생을 끊어 생각해보라.
237p 둘은 하나이고, 하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예비책,’ ‘대안’을 반드시 확보하라는 것이다. “계획이 두 개 잇는 사람은 하나를 잃으면 하나가 남는다. 하지만 하나 밖에 없다면? 그 하나를 잃으면 망한다.” “있지 않은데 필요로 하는 것보다는, 있는데 필요로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말과 일맥 상통한다. 최악에 대비해 우리는 하나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나가 고장 나서 전체가 멈춰버리는 일은 늘 생겨난다.
238~9p ‘나는 괜찮다’고 말하라. :강한 정신력을 소유하려면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능력보다 더 강하게 자신을 몰아 세워야 한다. 그러면 내면의 더 큰 깊이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집단에 합류하는 것이다.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을수록 사명감은 더욱 강해진다.
214~2p 디킨스 프로세스: 갖고 있는 부정적인 믿음 2~3가지를 과거와 현재, 미래에 걸쳐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당신의 그 믿음들이 과거의 당신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대가를 치르게 했는가? 그 믿음들 때문에 당신은 무엇을 잃었는가? 보고 듣고 느껴본다.
당신의 그 믿음들이 현재의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하는가? 보고 듣고 느껴본다.
당신의 그 믿음들이 1,3,5,10년 후에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인가? 보고 듣고 느껴본다.
262p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 @naval)는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자, 구직자들을 위한 플랫폼 앤젤리스트angellist의 CEO이다. 내가 스타트업 투자와 관련해 가장 많은 조언을 구하는 멘토이기도 하다. 나발은 말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보다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라고 간단히 말한다. 행복하고 싶으면 자신보다 덜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충분하다”고 웃는다. -> 새상에 당신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 그러니 찾아 헤매지 마라. 당신의 삶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러니 당신이 스스로 현명해지면 된다. 언제나 당신 스스로를 향해 걸어라. 스스로를 찾아가라.
268p 일관적인,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원칙이 있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실패해도 오래가지 않는다.
270p 억누르거나 쫓아내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들에게 ‘나는 너를 보고 있어’라고 말하면 충분하다. 예를 들어 명상 도중에 모욕을 당했던 일 때문에 화가 솟구치면 곧바로 속으로 ‘아, 분노의 감정이 찾아왔군’하고 말하면서 그 존재를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나면 금세 다시 집중할 수 잇다. 맞서 싸우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바라만 보면, 그것들에 우리는 휘말리지 않는다. 감정과 싸우는 것은 모래 늪에서 허우적거릴수록 점점 더 깊이 발이 잠기는 것과 같다. 상황을 계속해서 악화시킬 뿐이다. 이름 붙이고,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이자 최선의 공격이자 최선의 방어다.
273p 디로딩deloading: 내려놓는, 뒤로 물러나는, 부담을 제거하는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촘촘하게 짜인 계획과 일에서 잠시 물러나 컨디션을 조절하고 회복하는 행동을 디로딩이라 할 수 있다. -> 매일 아침 간단한 일기를 쓰고, 차를 마시고, 명상을 하는 것도 디로딩의 좋은 예다. 또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를 ‘창의적인 놀이’ 시간으로 정해 놓고 생각 없이 빈둥거려도 좋다. ‘메시지 앱 사용 금지일’, ‘모니터를 끄는 일요일’ 등을 설정하는 방법도 좋은 예시다. 즉 액셀 페달에서 발을 뗀다는 뜻이다. 일정 기간을 정해 업무의 강도를 집중적으로 높인 후 다시 일정 기간은 휴식기간을 정해 푹 쉬는 것도 효과적이다. -> “나의 목표가 아니라 타인의 목표에 따르는 ‘반응적인’ 삶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연히 얻어진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확보한 여유의 시간이 그 답을 찾아줄 것이다. 그래야만 앞으로 나갈 수 있다.
287p 자신의 행복감을 고조시키려면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무작위로 빌어주기만 하면 된다. 딱 10초만 투자해서 그사람의 행복을 빌어보자. 10초 후 밝게 웃고있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게될 것이다.
308p “아침에 우연히 기분 나쁜 사람과 마주쳤다면 그 사람이 나쁜 놈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기분 나쁜 사람들과 마주쳤다면 당신이 나쁜거다.” “매사에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뛸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이미 솔선수범함으로써 다양한 성취감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나아가 다른 사람들 보다 오랫동안 운동할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다. 성취감은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끊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솔선수범’
313p “인생엔 세가지 길이 있다. 실력을 키우거나,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다.” 나는 그의 말을 들으면서 내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내가 잘하지 못함에도 계속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일까? 한달에 한 번, 분기에 한 번,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 당신과 나는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316p 타인을 비난하지 마라 제인은 정신 건강을 위한 또다른 습관으로 ‘공개적인 비난을 삼갈것’을 주문한다.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우리가 가장 중독되기 쉬운 나쁜 습관이다. 내가 내뱉은 부정적인 말은 누군가의 하루를 망치거나 그의 마음에 깊이 상처를 내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상대를 비난하는 순간, 내 마음과 시간에도 상처가 생겨난다. 다만 우리는 그것을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타인을 공격할 때마다 우리는 한 명 한 명 내 목숨을 구해줄 수도 있는 귀한 사람들을 잃는다. 세상에 그것보다 더 큰 상처와 실패는 없다. 낯선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라. 그는 변장을 한 채 당신을 찾아온 천사일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324p 내 자신의 단호한 나태함은 대부분 미덕보다는 사치에 가까웠지만 오래 전 의도적으로 결심한 것이 있다. 돈은 언제든 벌 수 있으니 돈보다는 시간을 선택하기로, 제한된 시간을 가장 훌륭하게 투자하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죽음을 앞두고 더 열심히 일하지 않고 글을 더 많이 쓰지 않은 것을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닉과 게임을 하고 로렌과 늦은 밤에 긴 대화를 나누고 헤럴드와 배꼽 빠지게 웃던 시간이 더 ㅁ낳았으면 싶을 것이다. 인생은 바쁘게 살기에는 너무 짧다.
타이탄 도구 책을 읽으며, 크게 3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첫째, 목표는 나 자신이되야 하고, 스스로를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 명상, 아침일기,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떠올리기, 빈털터리가 되는 모험, 거절의 기술, 스스로와의 약속
아침에 일어나면 정신없이 준비하기 바쁘고 잠에서 덜 깬 채로 차에 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게 부랴부랴 회사에 가면 피곤함에 지쳐 커피 한잔을 내려먹곤 한다. 그렇게 몽롱한 상태로 하루가 시작되곤 했었다. 하지만 저녁 5분은 다음날 해결해야 할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며 잠에 들기 + 5분 일찍 일어나기 미션을 통해 못해도 명상을 주 3회는 하게 되었고 오늘의 하루를 그려나갔다. 효과는 대단했다. 어딘지 모르게 개운했고, 모든 게 잘 풀리는 하루를 상상하면 그대로 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출근해서 아침일기를 작성한 지 단 3일 만에 엄청난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침에 운전하며 살짝 졸았지만,, 사고가 안 나서 감사합니다..” “빨간불에 졸아서 감사합니다..” ……? 나는 아침에 졸음운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사일기를 쓰면서 깨닫게 되었다. 아침 운전 시 졸지 않기 위해 더 일찍 잠에 드는 습관을 가졌고, 스스로와 약속을 통해 하루 7시간은 꼭 잘 자기로 다짐했다. 이제는 더 이상 졸음운전을 하지 않는다. 책의 힘이란 뭘까 책 한 권을 읽고 실천하는 행동들이 나를 돌아보게 했고 나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둘째, 남에게 진심을 다하라.
-> 내가 잘 되고 싶고 행복하고 싶다면 시기가 아닌 진심으로 남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마음을 길러야 한다.
어느샌가 행복해진 나를 볼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내 친구들 내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이 아닌 적이 없었다. 고등학교 때 내 친구가 반 1등을 하고 전교 1등을 했을 때 나는 전혀 시기하지 않았고 질투하지 않았다. 그저 내 친구가 1등 해서 너무 기뻤다. 그때 나는 친구를 축하해 주는 나 스스로를 보며 알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무작위로 빌어준다면 10초 후 밝게 웃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에 100000% 공감했다. 지금도 나는 내 친구들과 함께 잘되야 우정이 오래가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거절의 기술도 어찌 보면 남에게 진심을 다하는 방법 중 한 가지 맹락이다. 무조건적으로 yes 외쳐 스스로도 힘들고 남에게 진심을 다하지 못한다면, 때로는 no를 외치며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도 필요하다 느꼈다.
셋째, 천천히 간다.
->아무리 달려봐야 2분 차이다.
인생을 천천히 둘러볼 줄 알아야 한다. 역산해서 5년을 분기로 끊어 생각해 보라고 했다. 마냥 흘러가는 세월을 붙잡아 끊어보고 돌아보며 복기했다.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후회가 되는 것도 많고,, 앞만 보고 달려온 게 뿌듯하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 더 느리게 갔더라면, 내 20대가 더 천천히가지 않았을까? 앞으로의 인생을 5년 단위로 끊어 생각해보고자 한다. 주위를 돌아보며 나도 챙기고 주변도 챙기며, 세상도 다른 시각으로 많이 돌아보고자 한다.
“하루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분기에 한 번… 정기적으로 괴로워하면, 괴로움이 사라질 것이다.” 나에게는 괴로움이 있다. 아니 모든 사람들에게 괴로움이 잔재하지 않을까? 빈털터리가 되는 모험에서 발췌한 문구지만, 매년 정기적으로 괴로웠더니, 무뎌지고 새롭게 출발할 마음이 점차 생기는 것 같다. 이게 괴로움이 사라지는 과정이 아닐까? 처음에는 외면하고자 바쁘게만 살았다.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생각을 멈췄고, 다른 일을 통해 지워버렸다. 그러다 순식간에 마음 한편에 상처로 자리 잡았고 그게 커져 고름이 되어버렸다. 이걸 치료하기 위해 참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때로는 천천히 되돌아보고, 나를 살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 시기에만 치료할 수 있고 그 시기를 놓치면 생각할 시간도 사라진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정말 그 어떤 장표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모든 페이지를 필사한 것 같다. 나중에 필사본만 읽어도 책에 영감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도록 그렇게 남기고 싶었다. 살아가면서 생활습관에 대한 자각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잘 다질 수 있었다. 재독 삼독 하면서 가슴에 새기고 싶은 책이 아닐까 싶다.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선택도서 후기
댓글
명상하는 것이 되게 어려운 것이라 막연히 생각해왓엇는데 이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감사하기, 행복빌어주기 짧은 시간조차도 명상이 된다고 하니 매일 실천하기도 부담없을것 같았습니다! 책에서 추천해주는 작은 생활습관으로 롱런하는 투자자로써 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 잘봣습니다!
독서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꼼꼼한 메모에 열정이 느껴져 읽는 저도 기운이 나네요^^ 화이팅!!!
와 역시 조장님! 꼼꼼한 독서 후기 넘 잘 읽었습니다ㅎㅎ 막연하게 생각했던 포인트들인데 정리해주신 내용 읽으면서 제 생각도 한 번 더 다듬게 되네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