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비교 고견부탁드립니다.] 연식의 한계?

안녕하세요~

내마기 1주차를 이어 2주차 듣고 있는 꾸왕이라고합니다.

2주차 강의를 듣다보니 “땅의 가치" 입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원래 작년에 주택구매를 생각하다가 와이프 직장문제로 1년정도 미뤄뒀던 고민을 다시 끄집어내면서 강의를 듣고있습니다.

원래 가장 크게 고민했던게 수원 매탄  / 안양 평촌 이었고 사실 매탄으로 어느정도 마음의 결정을 지어두고 확신을 얻고자 강의를 수강하게되었는데 다시한번 큰 고민이 되네요.

저는 직장이 동탄 쪽이고 와이프 직장은 안산 입니다.

지금은 안산에서 월세로 잠시 거주하고있고요 내집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1. 평촌이 전고점을 판단했을때는 강남 접근성도 감안하여 좀 더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2. 다만, 연식이 너무 오래되다 보니 여기에 10년이상 더 거주하는게 땅의 가치만 보고 가능할까? 삶의 질측면에서 비교가 될까?

저는 출퇴근을 통근버스로 해서 시간은 60분으로 나와있지만 사실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연식차이가 저렇게 나는데 매물을 보긴했지만 삶의질 차이는 분명 날 것이라고 보이더라고요. (주변환경은 둘다 좋다고 생각하고요)

40년이 아파트의 수명이라 라는 글을 종종 읽다보니 30년이 넘는 아파트를 서울도 , 분당도 아닌 곳에 구매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듭니다.

아래 제 생각에 비교해야될 부분을 적고 네이버 지도도 한번 캡쳐해서 넣어보았는데 제가 어떤 측면에서 더 고민하면 좋을지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판단을 하실지 의견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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