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늘 샤샤튜터님과 2렇게 좋은 임장! 민초돌고래] 강사와의 임장 후기 w/샤샤와함께 튜터님♥

월부에 입성한 지 11개월차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임장갈 수 있는 너무나 귀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한 명의 조원으로서 훌륭한 조장님과 조원분들과 함께

신투기를 그저 열심히 해나갔을 뿐인데

이런 기회를 누려도 되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샤샤샤★ 감사하고 사랑해여♥)

사실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 그저 떨리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 무엇을 물어봐야 좋을까

내가 정말 궁금한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을 더 값지게 보낼 수 있을까

사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밤잠을 설쳤습니다(허허)

그래도 임장 전날 OT를 통해 함께할 다른 열정 넘치는 조원분들과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했던 것이 제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저의 고민도 정리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대망의 임장 날(두둥)

약 2시간의 임장과 1시간 반 정도의 식사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그 시간 내내 샤샤 튜터님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나눠주시기 위해 

커피도 밥도 채 드시지 못하며 저희의 질문에 답해주셨습니다.

(감동♥ 리스펙♥)

튜터님께서 해주신 수많은 값진 이야기들 가운데 

제게 크게 다가왔던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제 언어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모두가 월급쟁이지만 부자가 되어 자유롭기 위해 이곳에 발을 디뎠으리라 생각합니다.

전 아직 1년도 채 안 된 사람이지만…

과연 그 자유를 누릴 수 있을 때까지 살아남아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아직은 그저 우당탕탕 정신없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하루하루지만ㅎㅎ)

튜터님께서는 우리가 이곳에 있고자 하는 ‘동기’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모두 처음엔 부자가 되고 싶어서 월부에 입성하고

강의를 들어나가며 임장과 임보를 잘하고자 하고

그 다음엔 앞마당을 늘려나가려 하고

그 다음엔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1호기를 하고 나서

투자금이 다 떨어져서 혹은 그 다음 동기를 찾지 못해서 

기타 등등의 이유로 월부를 떠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어 자유롭고자 이곳에 왔는데

왜 그 전에 월부를 떠나게 되는 걸까요?

“돈을 많이 벌겠다는 동기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

돈을 벌고자 하는 동기만 가지고 있다면

오랜 시간 이 힘든 투자 생활을 버텨나가기가 힘듭니다.

처음에 잔가지 같은 동기 

임보를 잘 쓰겠다는, 앞마당을 늘리겠다는, 1호기를 하겠다는

그런 동기들로 차츰차츰 불이 붙어가지만

오랜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기에는 더 큰 장작에 불이 옮겨 붙어야 합니다.

그 큰 장작에 불을 붙이기 위한 동기는 더 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누고 싶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투자를 해나가고 싶다.

단순히 투자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 투자 실력을 기르고 싶다.

더 크고 넓은 동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더 큰 장작에 불을 옮겨 붙일 수 있고 

그것이 오래 투자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 하셨습니다.

전 아직 앞마당을 늘리고 1호기를 하고 싶다는 동기가 우선인 것 같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더 멀리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이야기였습니다.

몰입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왜 나의 매일매일 원씽은 이리도 많은 걸까?

하는 생각을 저만 하진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해야할 일은 산더미인데 잠잘 시간도 부족하고

잠을 못 자니 집중력이나 몰입도도 떨어지는 것 같고…

모두 한 번쯤은 고민해본 문제일 것 같아요.

부족한 수면시간에 대한 튜터님의 답은

‘수면시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였습니다.

진짜 바라봐야할 문제는 ‘수면시간을 줄여서 하는 데도 실력이 늘지 않을 때’

그리고 수면 부족은 해결이 아니라 안고 가야 하는 것.

그렇다면 한정된 시간 속에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몰입의 전제조건은 그 몰입하려는 일이 매우 가치 있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투자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강한 몰입도를 경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꿈에서도 임장을 하고 눈 뜨자마자 아파트 생각을 할 정도로(ㄷㄷㄷ)

투자에 몰입했다는 튜터님의 경험담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덧붙여 투자가 재밌으니까 몰입이 된다고 하셨는데

재밌으려면 역시 잘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튜터님 만큼의 몰입을 제가 하지 못하는 것은

투자에 대한 동기부여가 딥하게 안 되어서도 있겠지만

그 만큼의 인풋이 없어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하는 아웃풋은 큰데 인풋은 그에 맞지 않게 적은 상황인 것이겠지요.

성장에 대해서도 튜터님이 얘기해주신 것이 있었는데…

임장과 임보만으로 성장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투자에 있어 역지사지가 가능해져야 하고 

나눌 수 있고 사람을 다룰 수 있어야 더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고 버티는 구간이 반드시 있기 마련인데

이때는 좋은 사람들 곁에 있어야만 한다.

(분명 이보다 더 멋지게 얘기해주셨는데 이렇게 밖에 정리가 안 돼 아쉽네요ㅠㅠ)

그 외에도 1호기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금 실행하고 있는 프로세스가 맞는 방향인지,

지금 놓치면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 하는 대로 하되, 정말 진짜로 1호기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으세요”

라는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1호기를 앞두고 무엇부터 해야 하나 헤매고 있는 것만 같았는데

사실 정말 중요한 건 ‘진짜 하겠다’는 마음가짐이라니…

아마도 투자 가능할 것 같은 매물을 만나도

'아직은 아니지 않을까? 1달만 더 보고 결정할까'?'

라는 망설임을 가질 것 같은 저였기에…

경종을 울리는 것처럼 이 말이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가슴이 터져버릴 것처럼 떨리면서도 

너무나 좋아서 내내 벅차올랐던 샤샤와함께 튜터님과의 임장!

아낌없이 나눠주는 나무처럼 나눠주신 샤샤와함께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호기 하고 반드시 후기 남기고 보내드릴게요!!!)

이런 귀중한 기회 만들어준 월부 운영진분들과 현장까지 와주신 클로이님 감사합니다!

아울러 이번 기회로 처음 만났지만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라는

우주가돕는다, 져닝1, 아라메르, 나초단, 긍정부자1, 키우자, 사린님 

함께해서 너무나 즐거웠고 감사합니다!

모두 2025년 샤샤샥 투자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