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도 역시나 울컥했습니다.
너나위님 강의가 있으면 무조건 듣고 싶어집니다.
'수강생들에게 남다른 진심과 응원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인 것 같습니다.
5강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혼자 웃고, 울컥하고 난리였습니다.
부끄럽게도 아직까지 내집마련과 투자를 고민하면서
별다른 실행없이 강의만 4번째 듣고 있었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기도 하고
인생에 큰 이벤트 중 하나인 결혼도 하기 전이라,
앞으로의 인생이 두루뭉술하게 느껴져서
일단 뭐든 하자라는 생각으로 강의와 과제만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조원들도 많이 만나고,
신기하게도 강의를 들을 수록 이해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깊이도 깊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성장이라면 성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는 '서울에 내집마련을 꼭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어린 나이에, 당장에 모아놓은 종잣돈으로 투자를 시작하기에는
미래를 함께할 사람과도 상의가 되지 않은 상태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강의에서 말씀주신대로 종잣돈+1억 범위의 투자가능 단지를 눈여겨보며 기다리다가
적정한 때 매수하고, 전세를 주다가 추후 그 집에 들어가는 or 전세 상승분으로 추가 구매를 노리는 방식을 취하고 싶습니다.
강의에서 여러가지 사례를 말씀 주시지 않았다면
이만한 감동도 받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예시를 들어주시는 과정에서 '서울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 '
'나도 서울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종잣돈 1억을 모으지 못하고 '형, 도와줘'하는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강의에서 '돈 더 벌어, 모아, 투잡 뛰어.' (워딩은 조금 다르지만),
그 말이 왜그렇게 따스하게 들렸을까요 ?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대한 고민부터 다시 시작해보고,
일단 하라는대로 해보자, 다시 잘해보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목표라면
성동구/강동구/중구/동작구/영등포구/종로구/강서구/서대문구/동대문구/성북구/은평구/중랑구
12개 구를 내년(2024년) 말까지 모두 임장하고 싶습니다.
항상, 꾸준히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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