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기 5직 나만의 서울아파트 9해줘 홈즈! 조원들과
2주차 조모임 및 성동구 성수동에 분위기 임장을 하였습니다.
우리 조원들은 아직 임장 경험이 없기에
그나마 투자공부를 4개월한 제가 임장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조원분들이 임장 떠나기 전 임장루트를 직접 그려보았는데,
처음 했다고 하기에는 모두들 너무나 잘해주셨더라구요.
아실에서 최고가 아파트 순위를 보고 지도에 표시하고
해상도가 깨지지 않게 PDF로 만들어 분임할 때 사용했습니다.
성수동에는 단지가 아주 많지는 않아
첫 임장지로 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광진구와 성동구에 살고 있는 조원분들과 달리
외지(?)에서 온 저는 서울숲역에서 딱 나오면 보이는
SM타운 사옥과 하이엔드급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새롭게 보였는데요~
성수동에 대한 간단한 분위기 임장 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는 SM타운이 있는 디타워가 초현대식이고 잘 꾸며져있어
성수동에 대한 좋은 이미지 제고
(합정역에 연결되어 있는 메세나폴리스랑 비슷해보였음.
처음 메세나폴리스 생겼을 때 합정역의 이미지를 변화시켰던 기억이)
(우리 조장님과 동갑이라는)배우 김지훈이 1.5억에 사서 이슈가 되었다는 서울숲 트리마제,
강변 북로를 끼고 있어 소음과 매연은 있겠지만 한강뷰가 정말 멋질듯 함
한강변의 재건축 추진중인 아파트들이 꽤 있었는데,
재건축이 언제 될지 모르지만 완료되면 꽤 높은 시세가 형성될 것 같음
2009년 준공인 서울숲 힐스테이트가 좋아보였는데,
옆에 이마트를 철거하고 복합건물을 짓고 있었음
제가 볼 때 성수동의 가치는 3가지로 집중됩니다.
하지만 학군과 균질성면에서는 약간 부족해서,
완성형 가족이 실거주 하기에는 많이 선호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주위에 살면서 환경과 상권을 가끔 누리는 형태가 좋을 듯 하다고
우리 조원분들과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에는 왕십리뉴타운이나 옥수동, 행당동, 응봉동 쪽을
가봐야될 것 같습니다.
5직 나만의 서울아파트 9해줘 홈즈! 의 첫 임장은
이렇게 마무리 짓습니다.
담에 또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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