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거주지역을 이렇게 오래도록 걸을 일이 없었기에 오늘 참 의미가 있습니다~^^
열기반때 3시간 분임하고 무릎이 아팠던 기억에~
(내 무릎도 이제 보호가 필요하구나~~)
무릎보호대도 마련하고 양말도 도톰한 걸로 신었어요.
오늘 8시간 임장에 점심 먹고 카페에서 조모임한 시간을 빼도 쉬지않고 6시간이상 걸었는데도
염려했던 것보다 괜찮았어요~
휴~다행입니다~ㅎㅎ
이게 다 함께하는 조원분들이 있어서죠~
그리고 우리 조 임장하는 날이라고 그동안의 한파가 많이 누그러진 날씨였습니다.
럭키~☘️
추울까봐 핫팩을 준비해주신 조장님~
힘내라고 먹거리를 나눔해 주신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걸으면서 지역이나 단지에 대해 아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더 나은 루트로 수정해가면서 분임을 마쳤어요.
내가 알고 있던 지역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바라보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보였네요.
그리고 카페에서 조모임을 통해 2주차 강의에서 새로 알게 된 것을 나눠보며 다음 임장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았어요.
우리조원분들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싶은 하루였네요.
덕분에 알찬 하루였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댓글
대단하십니다. 저도 무릎 보호대를 마련해야겠어요 ㅎ 저는 발목이 아팠어요 ㅠㅠ
분임때 주신 꿀 너무 맛있었어용 ㅎㅎ 조모임 후기 이쁘게 정리 잘해주셨네용 ㅎㅎㅎ 다음 단지임장도 같이 화이팅 해용♡
저도 진짜 값진 하루였습니다~ 우리 긍정도토리님 글을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 써주시는지 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