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감사일기
1 일요일 가족들과 예배드릴수 있어 감사합니다. 비록 오후는 출근했지만
이해해주는 남편 고맙습니다.
2 출근 싫었는데 막상 하니 일하는게 즐거워 감사합니다. 내가 아는 걸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친절을 베풀수 있는 직업이여서 보람이 있습니다.
3 아이들 주라고 초콜릿 챙겨주신 자봉쌤 너무 감사합니다.
4 깜깜한 공원 걸어가는 퇴근길. 그래도 기다리고 있는 가족생각하니
발걸음이 늘 가볍습니다.
5 이어폰 버스안에서 떨어뜨려 사망할뻔했는데 겨우 찾을수 있었습니다.
휴. 이어폰비 벌었다.ㅋㅋ
6 드립커피와 손편지 선물해준 사모님 감사합니다. 출근전 기도하는 엄마들과
함께 점심 먹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 월부블로그 강으 정말 하나에서 열까지 섬세하게 다 퍼주시는 선한부자 오가닉님
정말감사합니다. 궁금했던 것들이 사르르 풀리고 있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새벽까지
글써볼수 있었습니다. 재미가 있습니다.
<칭찬>
1 퇴근후 아이들 곁에서 독서한점
2 자기전 강의 듣고 그대로 따라한점. 미션 대로 글쓰기 해본점
3 저녁 마트 세일로 사온 삼겸살 너무 잘사온점
4 일욜 출근 가만히 있지 않고 일 찾아서 한점
5 아이들과 방학동안 엄마 쉬는 월욜 뭐하고싶은지 물어본점
<반성>
1 퇴근후 부업 강의 듣고 글쓴다고 남편과 대화 많이 못한점
-→ 자기전 10분이라도 아이들에게 하듯 대화시간갖자
2 첫째에게 징징댄다고 혼낸점
-→ 화내지 않고 말해도 되는데, 잘되지 않는다.
먼저 그자리에서 혼내지 않고 잠시 생각할 시간을 서로에게 주자
3 부업강의 듣고 글하나만 써야지 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무리한점
-→ 빨리 지칠듯. 정해놓은 분량만 적당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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